이번 채용은 본사본부 업무지원, 리테일 영업센터 업무지원 및 고객응대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과 경력 2년 이내의 기졸업자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와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올해 8월부터 약 2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뒤 10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이후 근무 성과를 바탕으로 근속 2년 차에 정규직 전환 심사를 받게 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온 메리츠증권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