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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8 09:50

창업주 부인 손화자 씨 지분 등 대상…최대 25% 가능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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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이 본격화된다.

28일 IB(투자금융) 및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인 손화자 씨(지분율 12.4%)는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임하고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손 씨는 이지스자산운용 창업주인 고(故) 김대영 의장의 부인이다.

태그얼롱(동반매도권)을 갖고 있는 주요 주주로는 현대차증권, 한국토지신탁, 우리은행이 있다. 만약 행사될 경우, 매각 대상 지분은 최대 25%가량까지 추정된다.

주요 경영진인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SMP(시니어매니징파트너)(전 신사업추진단장)의 경우, 가족회사를 통해 지분(9.9%)을 보유한 2대 주주인데 이번 매각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고(故) 김대영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010년에 설립했으며, 국내 대표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은 예정된 일이라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회사 창립부터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경영진 중 한 명인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SMP는 회사에 남아 최대주주의 원활한 지분 매각을 돕는 한편,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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