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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 가동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8 08:21

차세대 농업기술 적용된 농산물 '내일농장'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합리적 가격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가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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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성공적인 AI 선별 과일 도입에 이어 오는 9일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내일농장은 AI 선별 과일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도 적정한 재배 환경을 유지해 균일한 품질로 생산된 스마트팜 농산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농산물 등 차세대 농업 기술이 적용된 농산물을 아우르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신규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시행하며, 대형마트 사업의 핵심 역량인 신선 식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고객에게 ‘고르지 않아도 실패 없는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내일농장’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까닭은 차세대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겐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AI 선별 과일의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도입 후 3년만의 성과로 도입 첫해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해당 품목의 고객 불만 건수는 도입 이전과 비교해 30% 이상 감소하며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AI 선별 시스템의 강점인 선별의 다양성과 정확성을 토대로 당도 외에 수분함량, 후숙도 등 과일의 맛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에 있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 고품질의 과일을 제공한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지난해까지는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목표로 대형마트 중 가장 선도적으로 인공지능 선별 기술 도입에 힘써왔다”며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차세대 농업 기술 기반의 농산물을 확대해 노동력 감소, 기후 변화 등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신선=롯데’라는 인식을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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