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하나손보에 따르면, 하나손보 3분기 순익은 -259억원을 기록했다.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작년 3분기 순익이 -368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09억원 순익이 늘어나면 적자폭이 개선됐다.
하나손보 적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영향이 크다. 하나손보는 전신 더케이손해보험 시절 취급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다. 더케이손해보험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 고객이 교직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가입자수가 작은 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올렸다.
하나금융지주 인수 이후 장기보험 판매를 위한 시스템 개발, 인프라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으로 인한 손실도 주 원인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시스템개발과 인프라투자로 인한 감가상각과 함께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따른 부분이 적자 주 원인"이라며 "다만 손해율 관리 강화로 적자폭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나손보는 과거 자동차보험 위주 보험사에서 장기보험 비중을 늘리는 체질개선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2개에 불과했던 신상품은 올해 8개로 출시 상품이 늘었으며 상품도 개정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는 GA 중심으로 판매 드라이브를 걸면서 매출도 늘어났다.
GA 판매 드라이브로 하나손보 올해 1~9월 월평균 월납 초회보험료는 5억3000만원으로 작년 월 평균 3억5000만원 대비 51% 증가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건강등급기반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 355 상품, 운전자상해보험 등이 경쟁력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전반적으로 개정 또는 신상품 개발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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