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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대형 국제행사 유치·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에 ‘총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0 08:51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사진제공=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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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K-HIT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인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5일 동안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에는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약 1000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4차수에 걸쳐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스키장을 방문한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락소트래블’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K-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해외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례체험, 쿠킹클래스, 요가·명상 등을 포함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와 연계해 오는 12월 일주일 동안 ‘K-컬처 페스티벌’을 리조트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해외 청소년 및 학부모 타깃의 계절학교 캠프 및 한달 살기 콘셉트의 ‘롱스테이 상품’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올해 초 7개국 GSA(General Sales Agent) 해외 총괄판매 계약을 맺은 해외 여행사들과 함께 각국에서 외국인 유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확충도 진행하고 있다.

무슬림 고객들을 위한 할랄 인증 레스토랑인 ‘더 가든’과 기도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행 셔틀버스 서비스, 외국어 가능 직원의 해당 국가 배지 착용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명소로 변모 시키겠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목표 달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 받은 외국인 전용존 이용대상에 영주권자 추가, 외국인 전용존 베팅한도 30만원에서 3억으로 상향 조정 등 외국인 대상 카지노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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