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영 효율화’ 롯데하이마트, 대치동 본사 이전 검토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8 11:35

롯데하이마트, 대치동 본사 이전 검토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결정된 건 없어
롯데하이마트 "성장 위한 투자 재원 마련 목적"

롯데하이마트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전날 열린 사내 소통 프로그램 ‘하트톡’에서 임직원들에게 본사 이전 계획을 밝혔다.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임대로 전환하고,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은 건물을 임차해 경영 효율화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규모가 큰 자산인 대치 본사 사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당 취지로 사옥 임대 전환 및 본사 이전을 검토 중이나, 아직 이전할 장소와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8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 줄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4.4%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4.3% 감소한 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11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33억원으로 47억원 개선됐다.

고물가 등 소비자 경제부담이 지속되고, 가정양판점의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본사 이전을 통해 수익성 개선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4대 전략(▲홈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PB 리뉴얼 ▲이커머스 개편) 등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새롭게 선보일 ‘PB 리뉴얼’과 ‘이커머스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집값·전월세 불안에 공급 실효성 도마…국토위, 부동산대책 공방 [2026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집값과 전월세 시장 불안,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실효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7일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서울 주택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공급대책이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놓고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셋값과 월세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 시기와 규모가 시장 안정의 핵심 과제로 지적됐다.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한 점을 거론하며 “매매 월세 전세가 한꺼번에 모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규제로 전세 물량이 줄면서 실수요자들이 외곽 중저가 아파 2 DQN매출 줄어도 수익성 지킨 KCC건설…도시정비·분양으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KCC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방어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넘는 신규 일감을 확보한 데 이어 10월 신규 분양에도 나서면서 중장기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매출 21%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방어7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와 KCC건설 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KCC건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7358억원, 영업이익은 367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20.2% 각각 감소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작으면서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약 4.9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91%보다 0.08%p 상승했다.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3 중흥토건,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흥토건 컨소시엄은 7일 인천도시공사(iH) 본사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8월 25일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중흥토건을 비롯해 인천 지역 건설업체인 브니엘네이처와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