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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4대 엔터주 집중 투자하는 ‘ACE KPOP포커스 ETF’ 출시 [떴다! 신상품]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29 08:40

JYP·SM·하이브·YG 95% 편입
엔터주 관심 ↑…모멘텀 기대

사진제공 =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제공 =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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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30일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신규 상장 기념으로 한투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콘텐츠 ‘한투스테이션’을 통해 ACE KPOP포커스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ACE KPOP포커스 ETF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산출·발표하는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다. 해당 지수는 KPOP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종목을 편입한다. 특히 10개 종목 중 상위 4개 종목의 비중을 95%까지 높였다.

26일 기준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에스엠(25.92%) ▲하이브(24.90%) ▲JYP Ent(23.95%) ▲와이지엔터테인먼트(19.34%)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집중 투자 대상인 4개 종목은 직전 2개년도 평균 KPOP 엔터테인먼트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고 음원 및 음반 발매 사업과 공연 활동 등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 중 선별했다.

ACE KPOP포커스 ETF 또한 KPOP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핵심 기업 4개사에 집중 투자해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협회 및 각사 공시에 따르면 4개사는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연평균 28%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준 19.13%에 달하는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과 공연 및 음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수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실제로 최근 주가 조정이 이뤄진 일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대주주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성장성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 상반기에는 신인 그룹 데뷔가 다수 예정돼 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핵심 4개사에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ACE KPOP포커스 ETF를 활용해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미디어 산업과 결합된 K-POP 관련 ETF들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었는데, ‘ACE KPOP 포커스 ETF’는 온전히 K-POP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기획사들로 구성된 종목”이라며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부터 K-POP 플랫폼, 유통 등 관련 매출을 편입 기준으로 설정해 국내 4대 기획사에 95%의 비중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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