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본안 소송 1심 17일로 또 연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0 18:59

매각 향방 판가름 재판부 심사숙고

MG손해보험 매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금융당국과 JC파트너스가 매각 주도권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 매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금융당국과 JC파트너스가 매각 주도권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사진=MG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MG손해보험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본안 소송 1심 선고일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미뤄졌다.

10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부는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지정 취소 본안 소송 선고일을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6일에도 1심 선고일을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선고 연기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MG손해보험 매각 향방이 정해지는 만큼, 법원이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본안소송 판결 이후 매각을 재개할 계획이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매각 공고를 냈으나 입찰자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번 소송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데서 시작됐다. MG손보는 그동안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물론 100%를 하회해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월 MG손해보험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고 자본 확충을 요구했다지만 MG손보 대주주 JC파트너스는 기한 내에 증자를 이행하지 못하면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부실금융기관 지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1심에서 JC파트너스가 이기면서 부실금융기관 지정이 정지됐으나 이후 항소심에서는 판결이 뒤집어졌다. MG손보는 부실금융기관에 재지정되면서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관리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소송에 앞서 세 차례 열린 변론기일에서 JC파트너스는 IFRS17 체제 하에서는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비율이 부실금융기관에 지정될 정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