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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펀드' 선보여…"고객 이익 우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7 22:30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펀드손실 -15%까지 한투 후순위가 부담"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3.07.17)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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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1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 발생했을 때는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모집 청약은 8월 7일까지이며 설정일은 8월 8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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