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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는 누구…“사업 다각화 추진 적임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9 14:39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내정했다. 정연기 내정자는 자산관리, 전략,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금융 전문가로 우리금융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고 캐피탈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 정연기 내정자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연기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2005년 전략기획팀 차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는 카드추진팀 부부장을,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영업점에서 지점장과 센터장을, 2017년에는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여신심사, 카드사업, 전략, 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지니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자산관리그룹을 담당하면서 펀드사태로 위축된 자산관리사업을 안정화시켰고 고액자산가 및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로 승진해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CCO)을 역임하며 비대면 채널 금융상품정보 적정성 점검시스템 개발 등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연기 내정자는 지주사 시너지추진팀, 경영혁신실에서 근무해 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주는 전략을 수립하고 자회사는 영업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자추위는 정연기 내정자에 대해 “여신심사, 카드사업, 자산관리, 전략, 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동차금융중심의 신성장금융본부를 재편해 리테일, 기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정연기 내정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을 그룹 내 대표 자회사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인적사항

▲ 1964년생
▲ 1982년 용문고등학교 졸업
▲ 1991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91년 2월 우리은행 입행
▲ 1999년 8월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심사역
▲ 2005년 5월 우리은행 전략기획팀 차장
▲ 2006년 12월 우리은행 카드추진팀 부부장
▲ 2011년 7월 우리은행 용산역지점장
▲ 2013년 12월 우리은행 과천지점장
▲ 2016년 12월 우리은행 연세금융센터장
▲ 2018년 11월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 2019년 8월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본부장
▲ 2020년 12월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 2022년 2월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
▲ 2023년 3월 現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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