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 "그룹 대표 자회사 만들 것" (종합)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9 14:57

정연기 신임 대표 오는 7월 3일 공식 선임
임종룡 회장 경영철학과 맞아떨어지는 인물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내정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을 그룹 내 대표 자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은행 입행 32년만에 캐피탈 대표로

우리금융그룹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로 추천했다. 정 내정자는 오는 7월 3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걸쳐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우리은행 내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그는 1991년 2월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1999년 8월 기업개선부 심사역, 2005년 5월 전략기획팀 차장을 거쳐 2006년 12월 카드추진팀 부부장을 지냈다. 2011년 7월 용산역지점장, 2013년 12월 과천지점장, 2016년 12월 연세금융센터장을 거쳐 2018년 11월 개인영업전략본부 본부장을 맡으며 본사로 돌아왔다.

2019년 8월 자산관리그룹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2월 집행부행장보로 승진했다. 2022년 2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지내다 올해 3월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자산관리그룹 담당 임원으로 재직할 당시 펀드사태로 위축된 자산관리사업을 안정화시켰으며, 고액자산가와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CCO)을 역임하면서 비대면 채널 금융상품정보 적정성 점검시스템 개발 등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도 구축했다.

지주 근무 경험, 그룹 사업전략 이해도 입증

자추위는 이번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지주는 전략 수립을, 자회사는 영업에 주력하는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과 부합하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기 내정자는 과거 지주사 시너지추진팀과 경영혁신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 우리금융캐피탈의 올해 핵심 영업 전략인 리테일 및 기업 부문 확대와 맞아떨어지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자추위는 "정 신임 대표는 여신심사·카드사업·전략·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실제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자동차금융중심의 신성장금융본부를 재편하고 우리은행 퇴직자 중 기업금융 담당자들을 영입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추위는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은행과 캐피탈 두 자회사의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캐피탈 후임 대표 선임 절차를 빠른 시일 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임장 영상 앞세운 연내 마지막 NPL 투자설명회 개최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현장 임장 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 발표자료 위주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물건의 입지와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투자자의 판단을 돕겠다는 구상이다.7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오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본부에서 개인·기관투자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린다.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와 부실채권(NPL)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겨냥해 두 분야를 접목한 수익률 극대화 전략,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 구체적인 투자 포인트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선착 2 애큐온캐피탈 대주주 한화생명으로…경영진 재편 촉각 [캐피탈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대주주가 한화생명으로 변경된 가운데, 향후 애큐온캐피탈 경영진 재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주주 변경에도 대표이사와 임원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대거 교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9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센트로이드PE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생명이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4%, 센트로이드PE가 45.52%를 보유하게 됐다.네 차례 대주주 변경에도 경영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사모펀드가 아닌 금융사가 대주주로 변경된 만큼,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JC플라워 주주 때부터 경영진 3 내부통제 부실 문제…올해도 증인석 서는 강호동 농협회장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상호금융]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을 둘러싼 수사와 정책자금 취급 문제 등 내부통제 관련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권고안 진행 상황과 감사기구 독립을 담은 농협법 개정 논의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오는 16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해수위는 지난달 17일 전체회의에서 김진철 농민신문사 경영지원국장을 16일 농협 국감 증인으로, 김재기 농민신문사 대표를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농민신문사 관계자들이 증인 명단에 오른 건 중앙회장의 농민신문사 대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