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철골모듈러 기술특허 획득…“모듈화 중·고층건물 상용화 박차”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1 10:37

GS건설이 용인기술연구소에 설치 완료한 철골모듈러 목업 2개 모듈 조합 세대 내부./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용인기술연구소에 설치 완료한 철골모듈러 목업 2개 모듈 조합 세대 내부./사진제공=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아, 모듈화 된 중·고층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 된 중·고층건물 모듈러 공법에 가장 적합한 재료와 기술은 철골모듈러 공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철골모듈러공법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필요한 기술은 화재에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내화 기술과 각각의 모듈 유닛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돼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는 3시간의 내화가 필요하다. 기존 철골모듈러에 사용된 석고보드를 이용한 내화 기술은, 각각의 독립된 모듈을 제조해 철골에 석고보드로 둘러싸는 방법으로 시공성이 매우 떨어지고, 원가가 많이 들어 상용화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내화시스템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고층 철골모듈러 건물 상용화에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철골모듈러 공법에서 내화시스템만큼이나 안정성에 중요한 기술은 모듈 유닛 간 연결기술이다. 이번에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기술인증서를 받은 ‘퀵 커넥터’는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고력볼트와 동일한 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된 원터치형 연결 방식이다. 현장 조이는 작업이 필요 없어 작업을 최소화 하고, 오차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공성 및 원가를 동시에 개선한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GS건설은 국내 프리패브(Prefab, 모듈러사업)사업의 선두주자로써, 미래사업의 필요한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프리패브관련 R&D 수행을 통해 사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진행중이다.

지난해 GS건설 미래혁신대표인 허윤홍 사장 산하에 Prefab사업그룹이 속해있는 신사업부문과 연구개발본부인 RIF Tech(라이프텍, 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을 함께 배치했다. 사내 연구개발본부인 RIF Tech안에 건축기술연구센터를 두고 프리패브공법의 기술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S건설 기술연구소에 철골모듈러를 실제와 같이 구현한 목업(Mook-up)을 설치해 모듈러주택의 층간소음, 기밀 등 주거 성능 향상 관련 연구도 진행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프리패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동구 ‘고덕주공9’ 24평, 7.5억원 떨어진 10.9억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9’ 아파트가 직전 거래보다 7억5140만원 하락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촌(한신)’도 5억8400만원 떨어졌다.서울 강동·동대문·성동구서 억대 하락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기준 서울에서 가장 큰 하락액을 기록한 단지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다. 전용 83.93㎡(25평)는 8월 26일 10억886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8월 14일 18억4000만원보다 7억5140만원(40.8%) 하락했다.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42.93㎡(13평)는 10월 29일 1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9월 28일 15억9000만원보다 5억7000만원(35.8%) 떨어졌다.동대문구 2 셀트리온, 세계 최초 4중 작용 비만치료제 첫 공개…내년 임상 진입 셀트리온이 네 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세계 최초의 4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로 비만치료제 시장에 합류했다. 회사는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근손실 최소화 가능성을 입증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셀트리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학회 ‘타이즈 유럽(TIDES Europe)’에서 스코히아 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4중 작용 비만치료제 ‘CT-G32/SCO-940’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CT-G32/SCO-940은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유도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 3 서초구 '방배임광3차' 14평, 6억 오른 14.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부산·경기·인천·강원·전남광주 등 주요 지역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웃도는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6억원,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7억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3억500만원의 상승폭이 확인됐다. 인천과 강원, 전남광주에서도 수천만원에서 억원대 상승 거래가 나타났다. 한편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262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방배·화곡·도곡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6억원 상승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임광3차' 전용면적 44.61㎡(약 14평)는 직전 거래보다 6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