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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65%…우대금리 포함 시 ‘6~7%’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1 16:22 최종수정 : 2022-12-12 08:23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1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산업은행 ‘KDB 하이(Hi) 자유적금’과 ‘KDB드림(Dream) 자유적금’으로, 각각 연 4.65, 4.51% 금리를 제공한다.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0%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DB드림 자유적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적금(정액정립식)’은 연 4.50%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0.10%포인트, 봉사활동 또는 상품 홍보 0.20%포인트,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가입 0.20%포인트,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0%포인트 등 최고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저축 금액을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과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4.40%다. JB 다이렉트적금은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0%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1인당 월별 1000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급여 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0.6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이다.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과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각각 연 4.30%의 금리를 제공한다. e-금리우대적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추천계좌와 피추천계좌에 각각 0.10%포인트씩 최고 0.30%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준다.

첫 납입 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 이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 조건이 따로 없고 1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헤이(Hey)적금’은 연 4.2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마케팅 동의 시 0.1%포인트, 자동이체 납입 시 0.5%포인트, 예·적금 신규 고객 0.5%포인트, 예·적금 만기 후 1개월 이내 재가입 고객 0.3%포인트 등 최고 0.9%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5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의 금리도 연 4.20%다. 이 상품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기간은 6개월~36개월 이하,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전북은행 ‘JB 카드 재테크 적금(정기적립식)’과 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자유적립식)’은 최고 우대금리가 연 7.00%다.

JB 카드 재테크 적금은 세전 이자율은 연 2.50%나 우대 조건으로 최고 4.50%포인트를 우대해 준다. 마케팅동의 0.20%포인트, JB카드 신규 우대 0.30%포인트, JB카드 실적 우대 4.00%포인트 등이다.

IBK탄소제로적금도 기본 금리는 연 3.00%로 낮으나 에너지 절감 시 최대 0.20%포인트, 최초 거래 고객 시 0.10%포인트, 지로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시 1.00%포인트를 더한다.

제주은행 ‘MZ플랜적금’은 기본금리 연 4.10%에 우대금리까지 포함하면 최고 연 6.0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 항목은 ▲적금 가입 후 매월 4회 이상 납입 시 0.30%포인트 ▲ 미리 설정한 목표 금액 달성 시 0.30%포인트 ▲제주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또는 매월 카드 가맹점 대금 이체 실적 보유 시 0.20%포인트 ▲제주은행 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0.20%포인트 ▲신규 거래 고객 0.30%포인트 ▲모바일 신규 가입 0.10%포인트 등이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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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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