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이정재 라면'으로 동남아 5개국 수출 쾌거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15:25

하반기에 북미·오세아니아·유럽·일본 등에서도 시장 개척해갈 계획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 = 하림그룹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 = 하림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림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이 동남아시아에 진출했다.

하림(대표 김홍국, 정호석)은 올 상반기 동안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시장에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지난해 10월 중순 국내 출시 후 이른바 '이정재 라면'으로 불리며 동남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하림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두 달 여 동안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수입 요청 문의는 더욱 늘자 2대의 컨테이너에 가득 실은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2종이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에까지 첫 수출됐다. 올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2개월여간 수출한 금액의 13배까지 빠르게 늘어났다.

말레이시아에 앞서 제품을 수출한 홍콩과 대만의 유력 유통점들에서는 장인라면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시장에 이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과 맛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하림은 K-라면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4% 이상씩 성장해온 말레이시아에서 교민이 아니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장인라면 수출을 성공한데 이어 더미식 밥과 유니자장면 등 제품들도 현재 수출 상담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림은 전북 익산에 5400억원을 투자해 하림 푸드콤플렉스(퍼스트키친) 공장을 준공하고 '신선한 자연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낸다'는 식품 철학 아래 인공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올 상반기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5개국 시장 진출과 수출을 계기로 올 하반기에는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지역 국가와 일본에도 장인라면, 즉석밥, 유니자장면 등 더미식 제품들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더미식이 품질과 맛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그때 살걸”…원금 5배 불려준 삼양식품 ‘불닭ʼ [정답은 TSR] 김정수 회장의 ‘불닭 신화’가 삼양식품 주주들에게 약 5배의 결실로 돌아왔다.최근 3년 총주주수익률(TSR)이 약 504%에 이른다. 불닭으로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삼양식품은 우지라면 등 차세대 제품군을 확대하며 다음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0억 개 팔린 ‘불닭’…기업 체급 바꿨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삼양식품 주가는 129만6000원으로 2023년 말 21만6000원과 비교해 500.0% 증가했다. 이를 누적 TSR로 산출하면 503.7%에 달한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으로, 주주가 회사 주식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총수익률을 보여주는 지표다.이는 주주가 1000만 원씩 투자 2 “매년 1억 베팅”…조좌진, 하나투어 ‘다음 성장’ 증명할까 조좌진 하나투어 대표가 취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책임경영’ 승부수를 띄웠다.개인자금 1억1000만 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함과 동시에 재임 기간 매년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고 원칙적으로 매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다.이제 시장의 시선은 조 대표가 내건 ‘하나투어 챕터(Chapter) 2’의 성과를 향하고 있다. 전임 체제에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린 만큼 실적 방어를 넘어 프리미엄 여행·인바운드·인공지능(AI)을 앞세운 새로운 성장동력을 증명해야 한다. 최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매각 대신 기업가치 제고에 무게를 둔 상황에서 조 대표의 ‘1억 원 베팅’이 하나투어의 기업가치 상 3 수도권 공급부족…“2030년까지 기다리면 늦는다”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점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공급 확대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을 기다리기보다 지금부터 주거 선택과 매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2F)에서 열리는 한국금융신문의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서 ‘2030년이 아니라, 지금부터 집중해야 한다! 공급부족 시대! 내 집 마련의 공식!’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가 주택시장 수급을 판단할 때 가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