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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안정·규제혁신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8 11:07

간부회의 주재…”금융위원장 취임 전에도 업무 빈틈없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간부들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간부들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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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김 후보자 말한 금융안정과 금융규제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새로운 위원장 취임 이전에도 주요 현안과제와 일상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확고한 금융안정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산업도 역동적 경제의 한 축을 이뤄 독자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를 과감히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각 소관분야에서 시장동향뿐만 아니라 각 금융업권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취약고리에 대해서는 대응조치를 미리 고민해둬야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현재 경제·금융시장 전반에서 물가상승, 경기위축, 금융불안 등 어렵고 고통스러운 조합이 나타나고 있고, 개별적인 정책수단 활용이 제약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재정·통화·금융당국간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기재부·한은·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달라”며 “특히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서민・중소기업 등의 안정이 중요한 만큼, 추경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정보화·전산화가 요체인 금융산업은 디지털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범정부적 규제개혁 기조 하에서 개방적인 자세로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도 높은 금융규제혁신 과제들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선입견 없이 금융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시장의 수요를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그는 “각 업권별 민간 전문가들과의 소통기회가 만들어지면 금융안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겠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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