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데일리펀딩, 대안신용평가 활용 청년 중금리대출 개발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31 08:45

크레파스솔루션 대안신용평가모델 활용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가운데)가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왼쪽), 오현덕 크레파스플러스 상무(오른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데일리펀딩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가운데)가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왼쪽), 오현덕 크레파스플러스 상무(오른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데일리펀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이 대안신용평가사 크레파스솔루션의 모형과 심사 기준을 활용해 2030 청년층 타깃의 금융 상품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데일리펀딩은 크레파스솔루션, 크레파스플러스와 ‘대안신용평가 기반의 청년을 위한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위한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데일리캠퍼스론’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캠퍼스론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대학생이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학업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상생 금융서비스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지난해 전문개인신용평가업 인가를 받은 1호사로 신파일러인 청년층의 높은 금융 문턱을 낮추고자 비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크레파스솔루션의 자회사 크레파스플러스는 청년층의 금융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를 통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3개사가 지속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해석된다. 금융 상품 기획·운영 전문성을 보유한 데일리펀딩은 데이터 분석 및 대안평가모형 개발 경험이 풍부한 크레파스솔루션·크레파스플러스와의 협력으로 2030세대와 중·저신용자의 금융 니즈를 충족하는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펀딩은 금융 소외계층과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건전한 금융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안신용평가를 통한 심사·사후관리, 대안신용평가모델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모델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온라인대출중개업 인가까지 받으면서 좋은 금융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크레파스솔루션은 신용평가를 하고, 데일리펀딩은 세상에 없던 금융을 만들며 올 하반기 가장 핫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3개사가 2030 청년과 중·저신용자 등의 금융 고충에 주목해 온 공감대와 방향성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금융 시장의 ESG 실천이 두터워질 것”이라며 “기존의 데일리캠퍼스론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투업의 차별성을 증명하는 데 두각을 드러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서금원 10년, 다음 키워드는 ‘민관 금융사다리’…김은경號 한화·LG까지 외연 확대 [금융공기업 이슈] 김은경 원장이 이끄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저신용·저소득층에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의 ‘공급 허브’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금융회사와 대기업 등 민간의 힘을 끌어들이고 금융·채무조정·고용·복지를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김 원장이 최근 한화그룹에 미소금융재단 설립을 제안하고 SK와 LG에도 추가 출연을 요청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 재정과 금융회사 의무출연에만 기대기보다 기업의 사회공헌 자금과 은행의 영업망·상품 설계 역량까지 서민금융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카톡·홈 위젯서 신분증 바로 진입…계좌개설·OTP에 활용 [모바일 신분증 도입 1년] 은행앱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도입 1년여가 지나면서 단순 발급을 넘어 본인확인과 인증 등 실제 금융업무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은행들은 각 사 앱 특성에 맞춰 금융업무 적용과 이용 편의, 접근성을 높이며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신분증을 금융거래 인증에 활용하는 동시에 카카오톡과 앱 내 위젯 등으로 접근 경로를 넓히고 있다. 자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도 적용해 이용 편의와 본인확인 보안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년여 만에 70만장…전 연령대 이용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누적 발급량은 지난 8월 말 기준 70만장을 기록했다. 지난 3 진옥동號 신한금융, 후보군 공개·추천권 부여···관건은 '실효성' [은행권 승계 구조 점검]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포함한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신한금융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CEO 공통 승계후보군의 내·외부 후보 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승계절차에서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군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장 후보 추천권도 부여하기로 했다.후보군 규모와 내·외부 구성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신한금융의 승계절차는 비교적 투명한 편이다. 다만 후보와 절차 관련 공개 범위는 제한돼 있고, 추천권이 은행 이사회의 실질적인 인사 참여로 이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