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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위험회피 심리 지속에 약세 흐름…GM·포드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3 08:18

S&P500지수 올해 최저치 갈아치워
인플레+코인 우려 겹쳐 투심 냉각

사진= 한국금융신문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4월 생산자 물가가 발표 영향 속에 약세를 보였다. 장 후반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하고 혼조세 마감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33%) 하락한 3만1730.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0포인트(0.13%) 하락한 3930.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06%) 상승한 1만1370.9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2주 최고치 대비 18%가량 하락하면서 약세장 진입에 다가와 있다.

인플레이션 지속, 가상자산(코인) 시장 불안 등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이는 전달(11.5%)보다는 하락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인 10.5%는 웃돌았다.

인플레이션 정점(Peak)에 대한 의구심 속에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0.9% 상승한 104.8p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3.3%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GM(제너럴모터스)가 전 거래일보다 4.59% 하락한 35.56달러에 마감했다.

포드 모터도 전 거래일보다 3.04% 하락한 12.44달러에 마감했다.

GM과 포드 두 종목은 웰스파고가 가솔린 차량의 전기차 전환에는 심각한 비용 문제에 부딪힐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약세를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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