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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 BNPP 카디프손보 새출발 이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2 15:39

신한금융지주 편입 본인가 이후 사장 선임 예정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이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사진은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사진 제공= 신한금융지주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이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사진은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사진 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강병관닫기강병관기사 모아보기 전 삼성화재 부장이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의 새출발을 이끌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추천된 강병관 내정자는 당국의 본인가 이후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강병관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포항공대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뉴욕대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에는 '카페24' 등 스타트업에서 IT 솔루션·서비스 개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2006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에는 글로벌을 포함한 대외 제휴 및 투자 전략 수립, 전사 경영 및 리스크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또 삼성금융 계열사별 인오가닉(Inorganic) 전략 수립 및 삼성금융네트워크 디지털 통합플랫폼 구축 실무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삼성화재의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국내외 플랫폼 기업과의 합작 추진 등 손해보험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자경위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합작을 통한 디지털 손보사 설립, 해외 손해보험시장 지분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내정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향후 카디프손보의 변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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