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산불 피해 복구에 개인 주식 10억원 기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8 11:36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캠페인에 59만명 참여…모금액 12억원 돌파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경북 울진과 강릉, 삼척 등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긴급 모금 캠페인에 59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12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의장도 이용자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 저녁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했다. 해당 모금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주말동안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널리 전파되었고, 단 이틀 만에 34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용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인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되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먹거리 등의 식료품과 담요 등의 생필품, 구호키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를 통해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단 댓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댓글 작성 시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하며, 응원 또는 공유 시에는 1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함께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이용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어느때보다 빠르게 이어지며 최근 개설한 모금함에 9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피해 없이 현장이 안전하게 복구 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누구나 모금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2022년 3월 기준) 누적 기부금액은 약 492억 원에 달하며, 14,560개 이상의 모금함을 운영해왔다. 김범수 의장은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0억 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 등 지금까지 20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2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3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