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실적]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보장성 모두 잡았다…신계약APE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8 20:12 최종수정 : 2022-02-20 14:10

보장성APE 3675억원…전년比 7.6%↑
변액투자형APE 6189억원 전년比 50%↑

사진= 한국금융신문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미래에셋생명 주력 상품인 변액보험 뿐 아니라 보장성보험 부문에서도 성장을 이끌었다. GA 중심 투트랙 전략과 함께 보장성보험 상품 인기가 주효했다.

18일 미래에셋생명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작년 보장성APE(연납화보험료)는 36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연납화보험료는 보험료를 연 기준으로 환산해서 보여주는 개념으로 보험사 영업실적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일반보장성 상품APE는 2470억원, 변액보장형APE는 12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서도 특히 변액투자형 성과가 돋보였다. 변액투자형APE는 61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변액투자형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변액수수료 수입도 전년동기대비 29.4% 늘어난 568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작년 보장성 상품과 변액보험 투트랙 중심 고수익 매출구조와 함께 업계 최초 제판분리 채널 안정화, GA채널 신계약 17% 증가 등으로 실질 기업가치를 높였다"라며 "투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변액보험과 함께 보장성 보험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실제로 GA채널, 방카슈랑스 채널 APE도 모두 증가했다. 2020년 2410억원이던 방카슈랑스 APE는 2021년 3820억원으로, GA채널 APE는 5130억원에서 2021년 6050억으로 증가했다. GA채널 신계약은 17.9% 성장했으며 방카슈랑스 채널은 58% 성장률을 보였다.

수입보험료도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한 6조3315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 상품에서는 '헬스케어 암보험'이 인기몰이를 했다. '헬스케어 암보험'은 암 예방부터 치료, 요양까지 모두 보장해주고 보장금액도 타 상품 대비 확대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으로 6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도록 해 작년까지는 금액이 높은 편에 속했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도 있었다.

작년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 주력 상품인 글로벌 자산배분 MVP펀드도 인기를 끌었다. 변액보험 관심이 높아지면서 MVP 펀드 순자산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7000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2021년 경영 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일회성 비용 485억원이 발생했지만 세전이익 1222억원을 거뒀으며 변액보험 성장에 힘입어 APE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987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신계약가치는 13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EV는 2조29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 신계약가치 마진율은 13.3%로 전년동기대비 1.2%p 감소했다. 변액투자형 신계약가치는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한 351억원, 마진율은 3.6%p 증가한 5.7%를 기록했다.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순익은 연결 기준 790억원, 별도 기준 961억원을 기록했다. RBC비율은 224.7%로 전년동기대비 19.8%p 하락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美·日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일본과 미국 등 기존 해외 거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 수입보험료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흥시장에서는 지분투자와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해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3 교보라이프플래닛 역사속으로…디지털 전략 이끈 차남 신중현 상무 교보생명 글로벌 역할 커지나 [교보생명 3세 경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교보생명 흡수합병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가 2020년부터 약 6년간 이어온 독립 디지털보험사 도전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신 상무는 지난 4월 교보라플 디지털전략실장에서 물러난 뒤, 교보생명 글로벌제휴담당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합병 이후 그룹 내 역할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교보라플의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4월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합병 후에는 교보생명 내 독립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