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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포스코 물적분할 '찬성'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4 17:36

수탁위 "2차전지 등 성장기회·자회사 비상장 의지 고려"
주주가치 훼손 우려 등 의견도…28일 임시 주총 표결

사진제공= 포스코

사진제공=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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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물적분할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24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이같은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탁위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과 관련하여 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기회 가능성과 철강 자회사의 비상장 의지가 정관(자회사)에 반영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찬성" 결정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하여 자회사 비상장 유지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수탁위 측은 밝혔다.

수탁위는 심의 기구로 의결 기능이 없지만 이 안을 최고 결정기구인 기금운융위원회가 수용 예정하게 된다.

이로써 포스코는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표결에 올린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찬성 입장을 정하면서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연금은 2021년 9월 말 기준 포스코의 지분 9.75%를 보유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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