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블록딜에 엇갈린 주가…카카오뱅크 4%대 '하락' 넷마블 2%대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9 16:30

카뱅, '넷마블의 퇴장'에 약세…외인 '순매도'
'네 마녀의 날'에도 국내증시 '삼천피' '천스닥'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9일 카카오뱅크와 넷마블 주가가 엇갈렸다.

카카오뱅크 지분을 매각한 넷마블은 강세를 기록하고, 카카오뱅크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4.89% 내린 6만4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2.10% 오른 12만1500원에 마감했다.

앞서 넷마블은 이날(9일) 주식시장 개장 전에 카카오뱅크 지분 761만9592주(지분율 1.6%)를 약 5143억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차익 실현에 나선 넷마블 주가는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카카오뱅크의 경우 다수 출자자를 고려할 때 앞으로 지분 매각으로 오버행(대량 물량 출회)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제공= 넷마블

사진제공= 넷마블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수급을 보면 카카오뱅크는 외국인이 1734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1272억원), 기관(456억원)은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기관(-66억원), 외국인(-2억원)이 순매도했고, 개인은 69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는 카카오뱅크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카카오뱅크가 차지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이틀째 '삼천피', '천스닥'을 지켰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종목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7포인트(0.93%) 오른 3029.57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은 62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00억원, 1300억원씩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3포인트(1.67%) 오른 1022.87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00억원, 310억원 규모씩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600억원, 코스닥 1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내린 1174.5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직원이 카메라 들자 고객이 모였다…한양증권 유튜브의 실험 증권사 유튜브 채널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콘텐츠 기획·제작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4일 한양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의 구독자가 개설 1년 만에 1만명을 넘어 현재 1만2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채널의 대표 콘텐츠는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다. 지난 9월 21일 공개한 '16년 차 PB의 하루' 편은 공개 이후 조회수 34만회,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따라가며 2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CEO 책임 엄중히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제재 방침을 강조했다.또, 보안 취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할 방침이다.전금법 미적용사로 번진 해킹사고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와 관련 업권 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IT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킹사고가 전통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로 전방위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했다.가상자산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대비 태세가 더욱 시급하다고 짚었다.대형 증권 3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