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16일까지 모집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6 10:55

내달 최종 합격자 선정…LH 본사 근무 예정
기본 임기 2년…성과에 따라 1~5년 연장 가능

LH 진주 사옥 전경. / 사진=LH

LH 진주 사옥 전경. / 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직원의 위법·부당한 부동산 거래와 투기 행위 등을 감시·예방하기 위해 ‘준법감시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준법감시관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행위를 독립적으로 감시·적발하고 비리 예방 교육을 담당한다.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준법감시관의 자격요건, 업무 및 권한 등이 정해짐에 따라 공개모집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준법감시관 1인을 모집한다.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감사·수사 경력이 5년 이상인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판사·검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가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LH 인사관리처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와 평판 조회를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임직원의 공공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획득한 개발 정보를 이용한 위법·부당 거래 행위 등 조사 및 결과 공개 ▲임직원 부동산 소유 여부 및 거래 행위 등 확인 ▲국토교통부의 임직원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기조사 업무 지원 등이다. 또한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 위법·부당한 거래와 투기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부패방지 교육도 지원한다.

선발된 준법감시관은 경남 진주에 소재한 LH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기본 임기는 2년이지만 근무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1년에서 5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지난 3월 LH는 임직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내부 감시 전담조직인 준법윤리감시단을 신설했다.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 및 거래 내역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부동산 등록·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또한 같은 기간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임직원 등이 보유한 토지는 사업시행자가 제공하는 시혜적 보상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부동산 취득 제한 위반으로 검찰 기소 시 기소 사실만으로 직권면직하며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투기 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는 해임 이상 중징계하는 등 강력한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해 임직원 부동산 투기 행위 등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준 LH 사장은 “준법감시관을 통해 임직원의 부동산 보유·취득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LH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삼부' 24평, 6.2억 떨어진 32.8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전국 주요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랐다. 서울에서는 최대 6억원대 하락 거래가 나왔으며 부산과 경기, 대전, 울산에서도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여의도·잠원·강남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6억2000만원 하락서울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 전용 77.69㎡(약 24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12일 3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39억원(2025년 11월 6일)보다 6억2000만원(15. 2 강동구 '풍림아이원1차103동' 18평, 9.9억 오른 12.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동구와 강남구, 용산구 등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경기에서는 분당·판교를 중심으로 수억원씩 오른 거래가 나왔다. 지방에서도 인천·부산·대전과 경남·전북·강원 등에서 최고가 경신이 이어졌다.◇ 서울, 강동·강남·용산 곳곳서 신고가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미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강동구 소재 '삼익파크맨션' 전용 57.1㎡(18평) 1층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은 지난 7월 20일 12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9억9000만원 오른 평형 최고가를 기록했다.이어 강남구 '풍림아이원1차103동(910-5)' 전용 83.65㎡(28평)는 지난 8월 4일 2층 3 DQN신한 RWA 10.3%↑·우리 연체율 0.62%…PF 확대 앞둔 은행권 '선별경쟁' [8.13 부동산대책] 정부가 주택공급 금융을 47조8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금융지원의 문을 다시 넓힌다. 부실사업장 정리와 PF 익스포저 축소에 무게를 뒀던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상 사업장에는 필요한 자금을 적극 공급하겠다는 것이다.그렇다고 과거처럼 PF 외형을 경쟁적으로 키우기는 어렵다. 올해 상반기 4대은행의 부동산업 연체율은 은행별로 최대 0.62%까지 상승했고, 위험가중자산(RWA)도 1년 새 58조원 이상 늘었다. 여기에 첨단산업과 중소기업 등 생산적금융 확대까지 요구받고 있어 제한된 자본을 부동산PF에 무작정 투입하기도 부담스럽다.결국 은행들에는 ‘부동산금융을 줄이느냐 늘리느냐’가 아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