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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B2B 선물 시장 본격 공략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0 08:33

카카오커머스가 개인 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for Biz’에 배송 상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커머스가 개인 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for Biz’에 배송 상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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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개인 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for Biz’에 배송 상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용 경품, 임직원 복지용 선물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B2B 선물의 경우 통상 커피, 케이크 교환권 등 모바일 교환권이 판매 품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실물 상품의 경우 소비자의 니즈는 있으나 최소주문수량이 많고 품목이 한정적이며, 배송 주소지 취합 및 입력 등의 절차가 복잡해 B2B 선물 시스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수신자의 사용성도 떨어졌다.

선물하기 for Biz는 기존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보유한 풍부한 상품 카테고리와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발송하면 수신자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는 편리함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B2B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보유한 900여 개의 모바일 교환권 외에도 건강식품, 리빙, 뷰티, 스포츠 등 약 500개의 배송 상품 선물이 가능해졌다. 배송 상품은 1개부터 구매 가능하며,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또 주소지 미입력 시 상품가 전액을 결제했던 비즈캐시로 돌려주는 투명 환불 정책을 시행해,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 더불어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라면 각 사업자의 채널로 선물을 발송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선물하기 for Biz 사이트에서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후 상품 주문 페이지에서 ‘채널/알림톡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걸쳐 사업자의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후 알림톡으로 선물을 보낼 시 채널에 등록된 브랜드 로고 또는 기업명으로 전달되며, 선물 메시지도 작성해 발송 가능하다. 또한 수신자는 알림톡을 통해 배송 주소지 입력은 물론, 받은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확인 가능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선물하기 for Biz는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 및 기업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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