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직방-카카오, 헤이카카오와 스마트 스피커에 ‘부동산 봇’ 기능 탑재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9 08:26

실거래가·평당시세 등 제공…”’프롭테크’ 일상 속으로”

직방-카카오, 헤이카카오와 스마트 스피커에 ‘부동산 봇’ 기능 탑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집에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있다면 편리하게 말 한 마디로 아파트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직방(대표 안성우)은 헤이카카오와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에서 음성으로 부동산 정보를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봇’ 기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다. “헤이카카오”라고 부른 다음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거나 날씨·뉴스를 물어보는 등 비서처럼 다룰 수 있다.

앞으로 카카오미니에 “OO동 OO 아파트 시세 알려줘”라는 식으로 아파트 정보를 물어보면, 카카오미니가 “O억O천만원입니다. 출처는 직방이에요”라고 음성으로 알려준다.

특정 단지명 없이 그냥 “아파트 시세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헤이카카오가 현 위치를 파악해 첫 번째로 검색되는 아파트 단지의 시세를 말해준다.

최근 실거래가, 평형 실거래가를 나눠서 물어볼 수도 있다. “OO 최근 실거래가 얼마야”라고 물으면 카카오미니가 최근 실거래가를 답하고, “OO xx평 실거래가 얼마야”라고 물으면 해당 평수 실거래가를 말한다.

‘시세’라는 말없이 “OO 아파트 얼마야”라고만 말해도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가 의미를 알아듣고 해당 아파트의 시세를 알려준다.

이런 부동산 봇 기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마트 스피커 미니링크, 미니헥사에서도 이용가능하며, 집에 스마트 스피커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 앱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봇이 알려주는 액수는 직방이 수집·분석한 해당 아파트의 최신 시세 및 실거래가다.

2012년 국내 최초 원룸·오피스텔 정보 제공 앱으로 시작한 직방은 2016년부터 전국 아파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직방 앱에서는 아파트 평당 시세, 시세 변동률, 인구 흐름, 주변 환경, 평형별·거래유형별·기간별 실거래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봇은 직방과 카카오가 지난 10월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직방은 부동산 봇이 직방 앱처럼 가장 일상적인 형태의 ‘프롭테크’(proptech)라고 전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최근 부동산 및 IT업계에서는 부동산 분야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프롭테크 서비스가 전세계적인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이 쌓은 부동산 데이터가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이용자분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게 돼 기쁘다”라며 “IT 서비스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디지털전환’(DX) 시대에 부동산 분야에서는 직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철도 IP 활용 굿즈 50여종 선보여…중소기업 판로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철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코레일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철도 굿즈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등이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유통 등 철도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열차와 철도역의 디자인, 명칭, 로고 등 철도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 사례와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코레일은 역사 2 LH, AI로 옹벽 위험 최대 72시간 전 예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옹벽·사면의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LH는 ‘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의 위험 감지와 진단 기능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은 옹벽에 설치한 고정밀 센서로 시설물의 변위와 기울기 등을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육안 점검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LH는 관할 옹벽·사면 가운데 중점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전국 80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AI·디지털트윈 결합…옹벽 내부까지 진단이번 고도화는 집중 3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앞두고 CEO 현장 안전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시티오씨엘 8단지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 주관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양승철 CSO, 강민석 건축본부장, 최영근 건축 PD 등이 참석했다.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가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티오씨엘 8단지에서는 현재 터파기와 지반 개량, 지하층 골조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주요 공정별 작업계획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 고위험 작업 관리체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