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신한소호(SOHO)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마이크레딧(MyCredit)이 보유한 280만개 가맹점 정보와 월평균 3억건 이상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전·후 상권 변화 ▲최근 10년간 서울 주요 상권의 매출 및 점포 수 변화 ▲마이크레딧 데이터를 활용한 거시적 상권분석 사례 ▲지역 상권 진입 전략 등 자영업자들이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 유동인구, 소비성향 등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카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상권분석 컨설팅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