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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7년간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 4000t 지원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4 10:35

사진 = 스타벅스

사진 = 스타벅스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누적으로 4000t 수준(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역 농가에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를 포함한 보성, 하동, 제주도의 지역 농가에 지원하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과 농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서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다.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커피 퇴비 기부 등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평택시, 자원순환사회연대,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평택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함으로써, 우리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MOU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버터 가득 라이스 쿠키’, ‘우리 미 카스텔라’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농가와 긴밀하게 협력 및 새로운 상생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5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가 매년 평균 30% 이상 판매 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국내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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