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 "사모펀드 제재, DLF가 기본 기준…양정 판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7 18:15

17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CEO 징계 질의 집중
당국 책임론에 "책임 없지 않지만 가장 크진 않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사모펀드 사태 제재 양정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DLF 제재를 베이스로 놓고, 그것보다 더 잘못한 것이 있는 지, 감경 사유가 있는 지를 따져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임·옵티머스 사태 관련 금융사 CEO(최고경영자) 책임을 과도하게 묻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원장은 "작년 DLF부터 시작해 라임, 옵티머스 등 또 다른 사모펀드 사태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금융사고가 일어났고, 저희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엄정 제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저희가 보는 관점은 소비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았고 판매사들이 고객을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고,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것과 연관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원장은 "법과 규정 체계 안에서 하고, 가진 제재 틀에 맞춰서 양정하는 것"이라며 "시스템 내에서 감경할 부분을 찾고, 특히 소비자 보호를 잘하는 회사는 이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감독당국 책임론도 제기됐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허점을 관리감독 못한 당국의 책임도 있는 게 아니냐고 하자 윤 원장은 "저희 책임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가장 크다고는 보고 있지 않다"며 "운용사 책임도 있고 상품을 판 금융회사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사내 시스템 해킹에 고객 844명·임직원 715명 개인정보 유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내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84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지만, 이 가운데 5600명의 정보는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실제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빗썸은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인 '다우오피스'에 외부 비인가자가 침입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고객 844명 개인정보 노출…거래소 핵심 시스템과는 분리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다. 이 가운데 5600명의 개인정보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로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외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실제 개인정보 2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4347억원…WM·S&T 성장 KB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WM(자산관리)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수익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IB(기업금융) 부문 수익은 감소했고, 3분기 단독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 넘게 줄었다.3분기 누적 실적 호조…분기 영업익은 전 분기 대비 36.6% 감소KB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4726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지배지분 기준 3 한진, 영업익 반등에도 차입 부담 확대…리스부채 1조 육박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표면금리 연 4.55% 고정금리 이표채로 만기는 2028년 3월 26일이다.카카오페이증권이 주관을 맡은 이번 발행은 한진이 2025년 이후 발행한 사모채 중 가장 작은 규모다. 100억 원 미만은 2024년 6월 50억 원(116-3회) 발행 이후 처음이다. 7월 공모채와 신용등급(BBB+)이 같은 가운데 발행 규모가 작은 만큼 공모 대신 사모를 통한 소액 조달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영업익 상반기 22.8%↓…3분기 5.8% 반등한진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6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22.8% 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