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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40선 돌파…외국인 순매수 속 2년 9개월래 최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6 16:27

백신 기대와 원화 강세 힘입어 2543.03으로 마감...삼성전자 역대 최고가 경신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0.11.16)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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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가 16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 가까이 급등하며 254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6포인트(1.97%) 오른 2543.0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018년 2월 1일(2568.54) 이후 2년 9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13.59포인트(0.54%) 오른 2507.46에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중 2500선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464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8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0억원, 27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가운데서도 백신 기대와 원화 강세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4.91%), SK하이닉스(9.25%)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6만6300원에 마감해 역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8.19포인트(0.98%) 오른 847.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원 내린 1109.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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