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대우,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3 10:06

금융투자·보험업 우수 아이디어 시상

/ 사진 = 미래에셋생명

/ 사진 = 미래에셋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미래에셋대우와 3일부터 '2020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미래에셋대우 또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 후, 이달 28일 공개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투자업 및 보험업 두 주제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10월 4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 4회째인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기존에 진행한 금융투자업 외에 보험업까지 주제를 넓혔다. 과제로 주어지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의 금융데이터는 5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취지에 맞춰 금융보안원의 비식별 조치 후 제공된다. 금융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이번 비식별 조치는 법 개정 시행 이후 첫 번째 사례다.

금투업 과제는 매수종목 Top3 예측이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고객을 그룹으로 분류해 그룹별∙월별 주식거래 내역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그룹들이 7월에 가장 많이 매수할 종목을 예측하면 된다. 고객의 거래패턴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을 이해하고,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보험업 과제는 보험사기 방지가 목적이다.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 그룹의 특성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질병이나 의료기관 단위의 보험사기 리스크를 예측하는 모델을 구현하면 된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알고리즘 활용이 요구된다.

10월 4일까지 응모한 공모작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1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어 최종 보고서 경쟁을 통해 6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이들은 미래에셋이 제공하는 멘토링을 활용해 금융 실무를 접하고, 함께 보고서를 완성하면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결선에 진출한 6팀에는 미래에셋대우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된다. 또 과제별 1위팀에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2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련 분야를 공부해온 청년들에게 살아있는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은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역량 구축이 혁신의 마중물임을 확신하고, 금융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