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 박차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6 09:34

지난 3일 도심항공교통(UAM) 세계 시장 선도 위한 MOU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기체 개발, 한국공항공사 시설 인프라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한국공항공사(KAC)와 손잡고 본격적인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3일 '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MOU 체결 모습/사진=한화시스템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MOU 체결 모습/사진=한화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 간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감시·관제 ·항로운항·이착륙 시설·탑승 서비스 관련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UAM 운항 실증을 위한 단계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에 진출해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와 운항관련 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외 공항의 건설·운영을 고도화하고 자체 항행장비 개발역량을 보유한 공항·항공분야 전문 기업이다.

에어택시 기체 개발은 한화시스템이 담당하고, 시설 인프라 구축은 KAC가 맡아 수익창출 체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기체·인프라·운항 서비스 전 분야를 아우른다.

주요 협력 사항은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vertiport), 관제·항로운항 등 사업모델 개발 ▲핵심 기술과 솔루션 실증 및 단계별 테스트베드 구축 ▲확보 기술 국제표준화 공동 추진 ▲국내 성공모델 확보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진출 등이다.

UAM 항로운항 이미지/사진=한화시스템

UAM 항로운항 이미지/사진=한화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시스템은 양사 보유 기술·인프라·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사업모델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국내외 시장 확보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UAM 관련 원천기술 및 사업역량과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을 건설·운영해오며 축적한 노하우 시너지로, 표준화된 UAM 성공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정부와 협력해 시범운항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UAM 솔루션 Provider’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4일 정부가 UAM 산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발족한 UAM 팀 코리아 분야별 대표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TCL과 경쟁하면서 LCD 패널은 산다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을 직접 보유한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넘겨받으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에서 철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V·모니터 사업을 위해 LCD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CSOT와 자본적 연결고리를 확보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 전량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조2718억원(9억6037만달러)이다. 취득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 '발등에 떨어진 호반'에 놀라 사재 370억 꺼낸 조원태…'대한항공 동맹' 넓힐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0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을 보유한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더 사들인다.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즉각 맞선 것이다.다만 조 회장 개인 지분만으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버팀목은 대한항공과 손잡은 델타항공·일본항공(JAL) 등 '항공 우군'이다.이 가운데 조 회장 개인 지분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고 산업은행 지분의 향방도 불투명해, 내년 3월 주총에서 이 동맹이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호반 추격에 370억 블록딜…매도인 미공개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 총 370억5000만 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3 7766억에 기내식 되찾은 대한항공, 차입금 관리 '과제' 대한항공이 6년 전 매각한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다시 품는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7766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진 차입금 약 7100억 원에 대해 3년간 자금보충 책임도 지게 됐다.이 차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늘리고 2400억 원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불어났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내식 공급망을 되찾은 대한항공에는 늘어난 차입 부담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6년 만에 되찾는 기내식…취득금액 7766억 확정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