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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보 위탁업무에 직원 배치…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7 09:37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 IBK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 대출 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신청 쏠림, 보증 심사 지연으로 애타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의 배치를 결정했고, 추후 추가 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여러 금융 지원을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특별지원 대출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조기 소진돼 한도를 1000억원 늘렸다.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도 한도를 1조원으로 증액했다.

또 IBK기업은행은 3조2000억원 규모의 대출금리 1%대 초저금리 특별대출, 지역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약 30여개의 상품과 제도를 운용 중이다.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 외에도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실시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교육시설인 충주연수원을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해 제공했다. IBK기업은행 소유 부동산 임대료를 30% 인하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IBK기업은행은 손세정제·살균소독제 약 6만4천개를 무료 배포하고, 고객용 사은품, 사무용품 등의 구매 시기를 앞당기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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