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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보낸 초대장, 갤럭시 언팩 2020 S10, 폴드 후속작 공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6 09:54 최종수정 : 2020-01-07 10:13

지난해 이어 미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폴더블, 웨어러블 후속작 공개
갤럭시 언팩 2020 초대장 전송, 관련 힌트 영상으로 제시
갤럭시 S10 후속작 S20 시리즈, 갤럭시 폴드 후속작 클램셸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 후속작 언팩(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신규 기기를 공개하는 일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폴드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을 선보인 일과 맥락을 같이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앞두고 지난 5일 미디어, 파트너에게 초대장을 보내며 신규 출시될 스마트폰 관련 힌트를 영상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전송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초대장/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전송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초대장/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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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갤럭시(GALAXY) 중 두 차례 등장하는 알파벳 'a'를 활용한다. 첫 a를 대체한 직사각형은 갤럭시 S10의 후속작, 두 번째 a는 정사각형 형태의 갤럭시 폴드 후속작을 의미한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전자, 통신 업계와 외신 등은 삼성전자가 2020년을 맞이하여 갤럭시 S10 후속작의 이름을 갤럭시 S11이 아닌 갤럭시 S20(가칭) 시리즈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갤럭시 S20 기본 모델은 6.2인치, S20 플러스는 6.7인치, S20 울트라는 6.9인치 사이즈로 각각 출시될 전망이다.

S20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 11 시리즈와 유사하게 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채택하며 1억800만 화소 카메라, 5배 광학줌 기능 등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함께 등장한다.

애플의 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등장 당시 인덕션, 면도기 등을 연상시킨다며 디자인에 있어 혹평을 받았던 흑역사를 뛰어 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시리즈에 어떤 디자인 전략을 적용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 또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될 모양새다. 폴드 후속작은 접으면 반지갑, 팩트 형태가 되는 정사각형의 클램셸 폴더블폰으로 펼쳤을 때는 6.7인치로 갤럭시 S20 플러스와 크기가 동일한 수준이다.

갤럭시 폴드 가격이 239만8000원인 것에 비해 100만 원대 중후반 가격으로 출시될 갤럭시 폴드 후속작은 LTE 전용 모델로 출시되며 새로운 타겟을 공략할 양상이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3월 초 출시, 폴더블폰 후속작은 2월 언팩 행사 직후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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