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인터, 이탈리아 '주세페 자노티' 판권 인수...명품 슈즈 사업 강화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6 09:21

Z세대 명품 슈즈 수요 공략...100% 현지 생산
신세계 강남점·갤러리아·현대 본점 3개 매장

주세페 자노티의 여성 컬렉션.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주세페 자노티의 여성 컬렉션.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명품 슈즈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일 이탈리아 럭셔리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판권 인수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대표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함께 유럽 명품 슈즈의 양대 산맥을 품게 됐다.

주세페 자노티는 199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세페 자노티가 설립한 브랜드로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제품들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패션, 영화, 미술계의 유명 셀러브리티와 명사들이 즐겨 신는 브랜드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슈즈의 인기 트렌드에 맞춰 관련 브랜드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최근 밀레니얼과 Z세대가 명품 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 신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명품 시장은 4% 신장한 반면 명품 슈즈 카테고리는 7%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패션업계 전체가 침체기인 가운데 신발 시장의 규모는 10년새 70% 이상 성장, 지난해 6조5000억원대까지 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세페 자노티의 국내 판권 인수와 함께 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본점에 총 3개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포함해 주세페 자노티의 다양한 남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돼 특별함을 더한다.

주세페 자노티의 여성 컬렉션은 우아함과 여성성을 재해석한 제품들이 대다수다. 독특한 마감과 혁신적인 비율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통해 완성된 스웨이드 장미와 가죽 백합,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표현한 동백꽃 등의 다양한 꽃은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드러낸다.

유행에 한발 앞선 남성들을 위한 남성 컬렉션도 함께 출시된다. 과거의 고전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한 새로운 제품들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첼시 부츠와 모카신을 비롯해 크리스탈, 징, 자수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블랙 스웨이드 로퍼, 클래식함과 스트리트 감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세페 자노티 관계자는 "주세페 자노티는 모든 제품이 이탈리아 내 공방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인 만큼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면서 "국내에서 슈즈뿐만 아니라 가죽 제품,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5월 위기설’에도 美·이란 종전 후 기대되는 현대·대우·삼성E&A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건설업계를 흔들고 있다. 유가와 해상운임, 보험료 상승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건설사 전반의 공통 악재지만 전쟁 종료 이후에는 수주 기대가 기업별로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은 시간이다. 지금은 비용, 종전 뒤는 수주다.◇ 호르무즈 막히면서 모든 건설사 부담…공사비·물류 변수 확대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장기화될 경우 건설사 전반이 동시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원유 가격 상승은 건설 자재 가격으로 이어지고, 해상운임과 보험료 상승은 물류비 부담을 키운다. 해외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사일수록 공정 지연과 비용 2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574억원…94% 급증 DL이앤씨가 1분기 영업이익이 94% 증가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효과를 본격화했다.DL이앤씨는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5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3% 상승한 성적표다.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2억원으로 4.6% 감소했다. 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9.1%로 1년 전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수익성 중심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외형 확대 대신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에 집중했다. 무리한 저가 수주를 줄이고 수익성과 리스크를 기준으로 사업을 가려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이 3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전년比 24.3%↓…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성공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3% 감소한 10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수익성은 떨어졌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7.1% 하락한 1조 576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나란히 감소했다.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 등 뷰티 브랜드의 해외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면세 등 국내 채널을 전략적으로 재정비한 데 기인한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매출이 7% 성장하며 1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