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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택갈이' 엠플레이그라운드 사과문 게재 [전문]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1 17:52 최종수정 : 2019-11-21 18:46

엠플레이그라운드 택갈이 사과문 전문 (사진 : 엠플레이그라운드)

엠플레이그라운드 택갈이 사과문 전문 (사진 : 엠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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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한국 토종브랜드임을 자부한 엠플레이그라운드가 '유니클로 택갈이'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클린어벤져스'에는 '죄송합니다.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실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옷을 구매 한 뒤 택을 뜯었는데 유니클로 마크가 발견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엠플레이그라운드는 21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당사가 한국인 대표가 소유한 베트남 현지 공장 의류샘플을 확인했을 당시 MADE IN VIETNAM 라벨을 확인하였고, 베트남의 공장에서 만든 무지 긴팔 티로 인식을 하여 수입을 진행하였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에서는 소비자분의 제보로 인해서 '유니클로' 라벨이 가려져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였고, 실수를 인지하고 전 매장에서 즉각 회수조치 하였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수입한 공장에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문의한 결과 '유니클로'가 어떠한 사정으로 소유권을 포기하여 베트남 현지 공장 측에서 세탁택 제거 및 '유니클로' 라벨 위에 'MADE IN VIETNAM'라벨을 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며 "소유권을 포기함으로써 문제가 된 제품은 '유000'의 제품이 아니며 택 제거를 실시하지 않고 덮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과 유튜브 시청자들은 엠플레이그라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항의하고 있다.

[엠플레이그라운드 사과문]

엠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10월에 행사 판촉을 위해 베트남의 공장에서 의류를 수입했습니다.

당사가 한국인 대표가 소유한 베트남 현지 공장 의류샘플을 확인했을 당시 MADE IN VIETNAM 라벨을 확인하였고, 베트남의 공장에서 만든 무지 긴팔 티로 인식을 하여 수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입 후에는 고객님께 행사 무료제공 혹은 2,9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당사에서는 소비자분의 제보로 인해서 '유000' 라벨이 가려져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였고, 실수를 인지하고 전 매장에서 즉각 회수조치 하였습니다.

수입한 공장에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문의한 결과 '유000'가 어떠한 사정으로 소유권을 포기하여 베트남 현지 공장 측에서 세탁택 제거 및 '유000' 라벨 위에 'MADE IN VIETNAM'라벨을 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소유권을 포기함으로써 문제가 된 제품은 '유000'의 제품이 아니며 택 제거를 실시하지 않고 덮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및 전량 폐기를 실시하겠습니다. 더불어 구매하신 고객님들의 환불 또한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엠플레이그라운드 올림-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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