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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경애 인생사 고백..."임미숙 김학래 중매해줬더니 욕만"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2 09:39

이경애 (사진 : KBS '아침마당')

이경애 (사진 : KBS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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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으로 인생사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그녀는 어린 시절을 회자하며 단칸방에서 7식구가 살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개그우먼으로 성공하게 된 계기와 개그 선배들의 도움 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이경애는 '김학래♥임미숙'부부를 이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한때 임미숙을 피해 다녔던 웃지 못 할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애는 임미숙을 자신의 '보물'이라고 전하며, "임미숙을 한동안 피해다녔다"라며 "만나면 김학래 욕만 하더라. '김학래 이 개XX'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경애는 "임미숙이 '김학래가 그렇게 좋았으면 네가 데리고 살지 왜 날 만나게 했냐'며 따졌다"고 덧붙였다.

임미숙은 당시 인기가 많았는데, 김학래가 '편지 공세' 등 열렬한 구애를 이어가 10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경애는 그 당시 김학래의 편지를 임미숙에게 전해줬다. 임미숙은 "이경애가 김학래 편지를 계속 전달해서 결혼했다"며 "남편은 술은 안 먹어도 바람은 피우는데, 그 때 편지 실력으로 지금은 각서만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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