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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HR 컨퍼런스' 성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30 10:17

'CJ제일제당 Global HR Conference'에 참석한 세계 각 국의 인사 담당자들이 신현재 대표(윗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Global HR Conference'에 참석한 세계 각 국의 인사 담당자들이 신현재 대표(윗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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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외 인사 담당자들의 모임의 장인 'CJ제일제당 글로벌 HR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CJ인재원 등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인사 역량 확보,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미래 준비, 강력한 업무 몰입 환경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현지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과 미국, 독일, 브라질 등 6개 국가 주요 인사 담당자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소속감 형성은 물론 경영 전략 실행의 파트너 역할 강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세계 각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이 지속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올해를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최고 수준의 인사 체계 정립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는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만나 "CJ제일제당이 '글로벌 No.1 식품&바이오 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사이에 경영 전략과 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그만큼 구성원들에게 사업 비전을 전파하는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CBP(Challenge Beyond Possibility)'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CBP란 CJ제일제당이 도입한 경영혁신 활동으로, '두 단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의미한다. 최초∙최고∙차별화를 추구하는 CJ의 온리원 경영철학을 실현하는 방법론이자 컬처 코드로, 강의를 통해 CBP 사고방식 내재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브라질 CJ셀렉타의 인사 담당자 헤나따 기마렝스는 "글로벌 No.1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DNA인 'CBP'의 도입 취지와 목적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구성원들에게 CBP 정신을 확실히 전파해 CJ셀렉타가 CJ제일제당 비전을 달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인사 역량 상향평준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이어졌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미래 조직 및 문화적 관점에서 인사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별 문화 차이에 따른 현지화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더불어 해외 법인의 인사 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인사 담당자의 역할을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CJ의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Food 세계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CJ블로썸캠퍼스'를 방문,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시설을 둘러보며 CJ제일제당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합 R&D 허브 'CJ블로썸파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R&D 센터의 역할 및 전략, 글로벌 R&D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핵심 인재 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 기업 수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장치를 마련해 일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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