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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웨덴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전량 인수로 서구 시장 공략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5 17:11

▲ 엠바크 스튜디오 CI(사진=넥슨)

▲ 엠바크 스튜디오 CI(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엠바크 스튜디오(이하 엠바크)에 대한 보유 지분율을 기존 66.1%에서 72.8%로 확대하고, 향후 5년 내에 잔여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 3월에 넥슨의 사내이사로 선임된 엠바크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향후 엠바크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개발하는 게임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가 회사에 가져올 가치 및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엠바크가 넥슨의 완전한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양사가 갖고있는 경험과 노하우들이 접목된 혁신적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대표는 “넥슨이 아시아 시장을 뛰어넘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엠바크는 현재 첨단 기술과 새로운 게임 개발 방식 등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2018년 11월 엠바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지난달 1일에는 32.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모두 66.1%의 지분으로 엠바크를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엠바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로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엠바크는 우수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현재 차세대 온라인 세계를 대표할만한 첫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엠바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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