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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퓨처스랩' 4기 21개사 선정…사업화 추진 협력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9 08:16

웰커밍파티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 신한퓨처스랩에서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4기 웰커밍파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중 신한지주 우영웅 부사장과 신한퓨쳐스랩 4기 기업 대표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알리버2017 유나희 대표, 빅토리아프로덕션 한현정(Victoria Han) 대표,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짐좀에어 이성용 대표, 비주얼캠프 박재승 대표.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 신한퓨처스랩에서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4기 웰커밍파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중 신한지주 우영웅 부사장과 신한퓨쳐스랩 4기 기업 대표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알리버2017 유나희 대표, 빅토리아프로덕션 한현정(Victoria Han) 대표,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짐좀에어 이성용 대표, 비주얼캠프 박재승 대표.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 신한퓨처스랩에서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4기 웰커밍파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퓨쳐스랩 4기 모집에는 기존의 핀테크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신성장 시장 및 성장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까지 전년 대비 세 배가 넘는 총 308개 기업이 지원했다.

대상 기업 선발에는 신한금융의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타 등 디지털 기술 전문인력과 그룹 통합 투자 조직 실무자, 벤처투자금융사, 변호사, 변리사 등 내외부 약 7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차 서류 검토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디지털금융 신기술과 생활 영역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2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4기 중 ‘짐좀에어’는 공항과 호텔 사이에서 여행객 캐리어를 운송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신한금융과의 협업을 통해 종합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금융과 만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VR 시선추적(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하는 ‘비쥬얼캠프’는 사용자의 콘텐츠 몰입도, UX/UI 개선사항, 마케팅, 결제 등 광범위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 3개사도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2016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베트남 퓨쳐스랩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베트남 현지의 신한베트남퓨처스랩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치민시 산하 사이공 이노베이션허브도 지원될 예정이다.

4기로 뽑인 21개 기업은 향후 신한금융과의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퓨처스랩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제휴/파트너 기관과의 공동투자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4기에는 핀테크 뿐만 아니라 신성장 시장의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되면서, 금융의 영역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기대된다”며 “특히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선발되면서 신한퓨쳐스랩은 금융과 기술의 상생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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