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들고 독도 간다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독도는 우리땅’ 통장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땅 독도 밟아보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는 우리땅 통장 가입 고객중 내달 31일까지 잔액이 5백만원이상인 20세 이상 고객 100명을 추첨해 9월에서 10월 중 2박 3일간 독도탐사 여행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의 독도는 우리땅 통장은 지난 3월 21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이후 개인 고객은 물론 학교 및 공공기관이 대거 가입, 판매 15일만에 1조원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독도는 우리땅통장에서 발생하는 출연금을 사외에 환원하는 차원”이라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