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은행 인력.점포 대폭 축소될 듯`- 예보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07 10:33

공적자금을 받은 서울은행이 4분기 연속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인력이나 점포의 감축에 나서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행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예보) 관계자는 7일 `서울은행이 경영개선 약정(MOU)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감원이나 점포축소, 급여삭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용 절감의 수단이 인력.점포감축이든 급여축소든 수단과 관계없이 서울은행이 약정한 재무개선 비율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은행의 MOU 목표 미달에 따른 경영개선 방안은 하나은행 인수와는 무관한 별개의 것인 만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하나은행이 서울은행 인수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경우 서울은행은 대량 감원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의 다른 관계자는 `서울은행의 경영개선 방안은 인력.점포 감축 등 비용을 줄이는게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점이 고려될 것`이라면서 `대대적 명예퇴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은행은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MOU 일부 항목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임원들이 경고를 받았으며 올 2분기 실적도 미달돼 예보와 협의, 비용절감 등이 포함된 개선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와함께 서울은행을 사실상 인수한 하나은행은 올 상반기중 3천811명의 직원이 2천267억원(1인당 5천948만원)의 순이익을 낸 반면 서울은행은 3천851명이 1천83억원(1인당 2천812만원)의 순익을 올려 1인당 순익에서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금융계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이 1인당 순익에서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만큼 하나은행의 서울은행 인수후 대대적인 명예퇴직 등 인력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승진…신임 COO에 송용진 사장 선임 두산에너빌리티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해 전력/혁신부문장, 풍 2 ㈜두산, 김민철 지주부문 CFO 부회장 승진 ㈜두산이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두산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김민철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두산 FA팀 상무▲ ㈜두산 경영전략 전무▲ ㈜두산 대표이사(CFO) 사장 3 파라타항공, 美 진출 행보 박차…초대 LA지점장에 브라이언 김 선임 파라타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설립하고 초대 지점장으로 브라이언 김(Brian Kim)을 선임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점장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김은 20년 이상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미국에서 40여 년간 생활한 그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국제선 운항과 공항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적 제휴 등을 담당했다.2022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초대 로스앤젤레스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LA 신규 취항 초기부터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영업·마케팅과 사업개발, 조직 및 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