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물거래소 국채선물옵션 활성화 방안 추진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04 19:27

회원사 시장조성시 계약당 1500원 인센티브 지급

한국선물거래소가 국채선물옵션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시장조성거래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5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한국선물거래소는 최근 선물사 실무자 회의를 갖고 지난 5월에 상장된 국채선물옵션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시장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회원사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자기거래를 수행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소는 선물사의 자기거래 실적에 따라 계약당 1,5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자기거래 종목으로는 국채선물옵션의 콜/풋옵션 최근월물 중 매거래일의 등가격옵션과 등가격옵션에 가장 근접한 2개의 외가격옵션이 대상이 된다.

또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매수/매도 합계기준으로 월간 총 300계약 이상 자기거래를 수행한 경우 월간 총 자기거래량(3,000계약 한도)에 계약당 인센티브 지급액을 곱하여 산출한 금액이 지급된다. 단, 선물사의 자기계좌 내에서의 거래로 인한 체결 수량과 회원 착오에 의한 거래정정으로 인한 체결수량은 자기거래량에서 제외된다.

선물거래소는 회원사의 자기거래 수행기간중 월간단위로 자기거래 이행수량을 산출해 인센티브 합계액을 2003년 1월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선물거래소는 이번 거래활성화 방안으로 선물사가 시장조성에 적극 나설 경우 일평균 1000계약 이상의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관 및 일반투자자의 시장참여가 용이해져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국채선물옵션 시장의 활성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거래소 관계자는 “국채선물옵션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물사의 시장조성거래에 대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채선물옵션 거래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게 됐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유동성 확보로 이어지면 투자자 참여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물거래소의 회원사 시장조성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은 이미 지난 7월 코스피50선물에 대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코스피50선물 거래량이 3만 계약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