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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연이틀 큰폭 하락 80선 턱걸이

유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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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22 18:30

미국증시여파 80.18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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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가까스로 80선에 걸쳤다. 미국 나스닥 폭락여파가 연일 계속되며 올들어 최대폭(-5.94%)으로 하락했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7포인트 하락한 80.18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3045만주와 2조658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 미국 기술주의 실적악화에 따른 나스닥 폭락소식으로 내림세로 출발했다. 미국 나스닥 선물의 하락소식 등 악재가 계속되며 지수는 급하게 내리막으로 달려 79선도 위협받았다. 거래소 시장의 장후반 분발소식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80선을 간신히 지켰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과 20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3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전일에 이어 모든 종목이 하락했는데 특히 벤처(-7.57%) 제조(-7.19%) 기타(-6.76%)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쌍용정보통신(+300원)만 유일하게 상승했고 하한가를 기록한 대양이엔씨를 비롯 한국정보통신(-3200원) LG홈쇼핑(-2300원) 새롬기술(-2300원) 다음(-2250원)등 나머지 종목은 모두 주가가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0개 포함 85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13개 등 511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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