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9월 공모채 시장, 대규모 인수단 파워 부각
9월 공모 회사채 시장 역시 대규모 인수단 파워가 두드러졌다. 리스크 분산이 주효했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평판 위험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금융신문...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한솔테크닉스, 채권자에는 ‘진심’ 주주는 ‘뒷전’
한솔테크닉스가 차입금을 대폭 줄이는 등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수년째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재편 등을 통해 외형확장을 시도했지만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경영...
2024-08-26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금리 하락에 ‘반색’…에쓰오일 삼성물산 등 우량 공모채 발행 러시
경기 침체 우려와 엔캐리 트레이트 청산으로 시장이 불안해지자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 하락 기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속속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나서는 ...
2024-08-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동원시스템즈, ‘재무통제’ 능력 입증…이유 있는 만기축소 조달
동원시스템즈가 인수합병(M&A) 및 투자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전과 비교해 수익성은 낮아졌지만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향후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회사채 만기를 축소해 ...
2024-07-16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우량채 턱걸이’ 포스코퓨처엠, 자본 질적 우수성 부족…유증 카드 만지작
포스코퓨처엠이 포스코그룹 내 하반기 첫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자본확충이 시급하지만 조달 전략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만기가 돌아온 자금 상환을 위한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가능...
2024-07-1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공모채 조달’ 한진, 다시 한번 ‘네트워크 파워’ 기대
한진이 7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지난 4월 ‘초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하는 모습이다. 발행 규모를 늘린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을 대규모로 꾸리는 등 다시 한번...
2024-07-1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공모채 발행 자신감' 두산퓨얼셀, 주관사 축소-1.5년물 비중 확대
두산퓨얼셀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전 대비 주관사단을 축소한 점이 눈에 띈다. BBB급이지만 시장 수요가 충분하고 그룹 전반 재무안정성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
2024-07-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공모 조달’ GS글로벌, '실적 변동성 제어' 평가 시험대
GS글로벌 실적 개선에 발목을 잡고 있던 GS엔텍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GS글로벌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신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태양광 부...
2024-06-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다우기술, 쪼그라든 현금성자산…키움증권 초대형IB 진출 기대
다우기술이 대규모 투자 등으로 인해 잉여현금흐름(FCF) 추이가 악화되고 있다. 현금성자산도 넉넉치 않아 타이트한 유동성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만 주력 자회사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없다. 특히 키움증권이...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LF, ‘사업 다각화’ 효과 미흡…주주와 채권자의 상반된 시각
LF가 사업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그 결과는 표면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본업인 패션부문이 금융부문을 뒷받침해주면서 수익안정성은 확보했지만 성장은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다. 그만큼 주주와...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흥행 예고’ 두산 공모채, 관전포인트는 수요규모∙금리수준
올 들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두산이 다시 한번 그룹 체질 개선의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적 개선과 재무안정화 추세 지속은 물론 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든든한 리테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27일 국내 상장 리츠 최초로 ‘녹색 채권’ 발행 [ESG 경영]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국내 상장 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최초로 오는 27일 ‘녹색 채권’(Green Bond)을 발행한다. 시장 기대에 호응하면서 600억원 규모를 조달할 방침이다.리츠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
2023-11-2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