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으로 집결한 환경단체 "낙동강 오염, 노동자 죽이는 영풍 즉각 폐쇄해야"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 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분야, 경북 봉화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영풍 석포제련소의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 잇따른 환경 파괴 행위로 물의를 빚은 영풍...
2025-02-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벼랑 끝' 최윤범 회장, 영풍 의결권 무력화 후에 임시주총 '일단 승리'
경영권 분쟁 5개월 만에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최윤범 회장 측이 '일단 승리'를 거뒀다. 다만 최대주주 MBK·영풍 연합의 의결권 절반을 묶어두고 내린 결정이라 법적 후폭풍이 예고됐다.고려아...
2025-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범 손 들어준 국민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이사수 상한 '찬성'
국민연금이 오는 23일 개최될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수 상한에 관한 안건에 찬성표를 내기로 결정했다.사실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
2025-01-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고려아연 63만주 매도…지분 4.51%로
국민연금공단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주식 63만주를 매도했다.지분율이 7.49%에서 4.51%로 낮아졌다.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4년 10월 보유중인 고려아연...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사모펀드 적대적 M&A 국회서도 다룬다…8일 긴급 토론회 개최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 시도가 넉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거세다. 특히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부 사모펀드들이 단기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인수기업들에 구...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운용자금 44조’ MBK, 스튜어드십코드 없이 지배구조 개선 주장 논란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를 앞세우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운용자금만 44조원(홈페이지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 투자사다. 하지만 MBK가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이 담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
2025-01-05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친환경 기업’ 고려아연 “환경오염 기업 영풍에 경영 못 맡겨”
‘비철금속 세계 1위’ 등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환경오염 문제로 최근 '58일 조업정지'가 확정된 영풍과 파트너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장과 주주들이 끊이...
2025-01-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소액주주는 뒷전?’…MBK, 투자기업 집중투표제 미도입 논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지적을 받는 MBK파트너스가 집중투표제 도입 등 소액주주 보호에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재무구조 효율화를 앞세워 상장사 인수...
2025-01-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인수 추진’ MBK, 정작 엑시트 성공은 38% 수준
최근 고려아연 인수에 나서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실제 엑시트(투자금회수) 성공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과거 영화엔지니어링 사례까지 재조명되며 기술기업에 대한 경영 전문성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2024-12-1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깃발 꽂는 증권사들'…격전지 된 공개매수 시장 [공개매수 대전(大戰) (상)]
자본시장에 공개매수 대전(大戰)이 열렸다. 증권사는 '새 먹거리' 영토 확장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의무공개매수 제도 부활 논의도 다시 힘이 실렸다. 공개매수 시장의 현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l...
2024-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5~10년 내 사업 정리해야 하는 금융자본 구조"…MBK 겨냥 고려아연 인수 부작용 우려 시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려아연 M&A(인수합병) 시도를 하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우려를 표명했다.'고려아연 VS 영풍-MBK' 구도의 양측의 경영권 분쟁 가운데, 특정한 편에 기운 발언을 삼가왔다는 ...
2024-1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머스트자산운용, 영풍에 행동주의…"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머스트자산운용이 영풍을 대상으로 행동주의에 나섰다.현재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머스트자산운용은 25일 '영풍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제언'을 통해 ...
2024-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
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지분 0.8%(15만8861주)를 모두 매각했다. 매각 시기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이후인...
2024-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고려아연에 유상증자 정정신고 요구…효력정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6일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관련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유상증자 추진경위 및 의사결...
2024-11-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미래에셋 이어 KB증권 현장검사…고려아연 유증 관련
금융감독원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와 관련해서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KB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했다.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 검사 인...
2024-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고려아연 공개매수 중 유증, 부정거래 소지" 확인시 엄정 대응 공표…주관사도 면밀 검사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기습적인' 유상증자와 관련해 부정거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 행위 확인시 수사의뢰 등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공표했다.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관련 주관사인 미...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여 주 매도
국민연금이 보유했던 고려아연 7만여 주를 올해 3분기 중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증권신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이 올해 9월 30일 기준 자사주 154만8609주(7.48%...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31일 자본시장 현안 브리핑…고려아연·두산·신한증권 관련 설명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신한투자증권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손실 사고 등 자본시장 현안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
2024-10-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고려아연, 2.5조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30일 고려아연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후 3시5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29.94% 하락한 108만1000원에 거래중이다.오전 장중 전...
2024-10-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고려아연'·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21일~10월2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0-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후 '상한가' 껑충…황제주 등극
고려아연의 주가가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이튿날인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고려아연의 영풍-MBK파트너스와의 지분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100만원 선을 돌파해 황제주에 등극했다.이날 오전 11시 17분...
2024-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공개매수 종료일' 고려아연, 강보합 87만6000원 마감…공개매수가 밑돌아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 종료일인 23일, 고려아연 주가가 공개매수가인 89만원을 밑돈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87만6000원에 마감했다...
2024-10-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