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방음 기준 미달 시 준공 불가능해진다…국토부 초강수
신축 공동주택 건설시 소음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는 준공 자체가 불허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1일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층간소음 기준 미달 시 보완시공을 의무화하고,...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형 SMR 해외수출 맞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날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원자력...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H 공공주택사업, 민간개방으로 경쟁체제 만든다는데…건설업계는 ‘미지근’
정부가 각종 이권 카르텔로 얼룩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일환으로, LH가 독점하고 있던 공공주택사업을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LH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만연했던 밀어주기 카르텔을 깨기 위한 ...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방문으로 해외일정 강행군 마무리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세계 곳곳을 순회하고 있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여정의 대단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북 북한산스카이뷰아파트 59.51㎡, 4억원에 신규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신고가로 거래되는 아파트도 서서히 위축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 허윤홍·금호 박세창…건설사 오너 전진배치 엇갈린 평가
건설업계가 대내외 악재로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오너’ 경영인 후계자들을 전면배치하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사장을 CEO로 선임한 GS건설과 박삼구 전 금호그...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경북지역 시각장애인 재활 지원 위한 교육용 의류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각장애인 재활과 교육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전달했다. 8일 경상북도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남옥...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 타워팰리스1차 67평, 최고가 대비 6.4억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8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하락폭이 컸던 곳은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1차’ 164.97㎡(67평)형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2주 청약일정] ‘청계리버뷰자이’ 등 전국 7곳 267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797가구)의 ...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MGRV ‘맹그로브 신촌’, 독일 디자인어워드 ‘Interior Architecture’ 수상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MGRV(대표 조강태)가 운영하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신촌’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Excellent Architecture’ 부문 ‘Interior Architectu...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KT부터 DL건설·LF그룹까지, 곳곳서 울리는 공사비 갈등 경고음
고공행진하고 있는 건설 필수원자재 가격과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가 빙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한 공사비 갈등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19일 1순위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기업혁신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ESG경영 실천 호평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기업혁...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남부 5.4억 vs 북부 3.5억, 경기 남북 집값 격차 2억원 육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남부지역이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남부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5월 반등을 시작으로 6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고, 지난달에는 북부지역과 격차를 약 2억원까지 벌리며 ...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빈집 밀집지역에 사회안전망 구축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상주시, 사회적협동조합 무한상사와 함께 12월 7일(목)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은 ‘22년 10월...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반년 만에 하락 전환…강북·금천·강남 낙폭 가장 커
서울 아파트값 매매가격 변동폭이 지난주 보합에 이어 반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거래량이 큰 폭으로 쪼그라들고 있고, 간헐적인 거래마저 하락거래로 이뤄지며 시장이 주춤하고 있...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SK에코플랜트 ‘투톱’ 체제…IPO 추진력 더한다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박경일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SK 대표이사 출신 장동현 부회장을 새 사내이사로 맞이하며 ‘투톱’ 체제를 꾸린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을 ...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충북은 청약 흥행, 인천은 미달 속출…엇갈린 청약시장 온도차 왜?
연말 밀어내기 물량이 집중되며 분양시장에 브랜드 대단지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청약시장의 흥행 온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2월 첫째 주에 분양에 나선 단지들 중 충북지역에 나온 단...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구 리더스빌 214.4㎡형, 12.9억 오른 27.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 7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에 위치한 리더스빌 214.4㎡ 5...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임직원 대상 사내벤처 육성 지원 나섰다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고 서울시의 사회공헌사업 활성...
2023-12-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조원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에 무슨 일이…롯데-한양 갈등 심화
총 사업비 2조10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둘러싼 참여업체들의 갈등이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 한양과 롯데건설은 특례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
2023-12-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탄소배출량 70% 낮춘 친환경 콘크리트 상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Zero)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삼성물...
2023-12-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