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품은 W컨셉 vs 무신사가 품은 29CM, 엎치락뒤치락 ‘승부’
국내 대표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과 29CM는 2021년 각각 신세계그룹과 무신사 품에 안겼다. 코로나19 당시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면서 이들의 잠재력을 본 신세계와 무신사가 인수를 결정했다. 한 식구가 된 지 4년...
2025-02-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쿠팡이츠, 상생안 시행 앞두고 또 ‘시끌’…뭐가 문제일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상생안 시행을 앞두고 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업주들이 상생안 적용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면서다. 100여 일간 12차례 회의를 거쳐 나온 상생안이지만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
2025-02-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도 주 7일 배송한다…‘슈팅배송’, 주말 당일배송 시작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문 시 하루 만에 배송해주는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해 ‘주 7일 배송’으로...
2025-02-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법, ‘알고리즘 조작’ 쿠팡 공정위 시정명령 집행정지
대법원은 쿠팡이 검색 순위 알고리즘 조작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받은 시정명령에 대해 효력 정지를 확정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은 지난 7일 공정위의 재항...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F&B 키우니 백화점 기운다?…한화갤러리아, ‘명품’ 뚝심은 계속된다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파이브가이즈의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본업인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약화로 영업이...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세 돌…누적 고객수 1억2000만명·매출 84%↑
홈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세 돌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2월 1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3년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에서 쇼핑한 누적...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안정은 11번가 사장 “올해 EBITDA 흑자 달성할 것”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테무도 한국 시장 직진출…반도서 벌어지는 C-커머스 전쟁
한국에서 C-커머스 전쟁이 시작됐다. 알리바바가 G마켓과 손을 잡은 데 이어 테무가 한국 시장 직진출을 선언하면서다. 그간 ‘중국 직구’ 모델을 고집하던 테무의 전략 변화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C-커머스의 ...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수도권까지 확대
SSG닷컴은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트레이더스는 기존 점포와 가까운 지역에 한해 자체 ...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요기요, ‘요기로또’ 진행…참여만 해도 최대 2만 포인트
배달앱 요기요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 ‘요기로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요기로또’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프로모션은 한층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요기로또’는 이전보다 ...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화장품 매출 30% 증가…소용량 더마 화장품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용량, 고품질의 가성비 화장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더마비(Derma:B) 모이스처 바...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by) 애슐리’ 송파점 20일 오픈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 바이 애슐리’가 오는 20일 NC 송파점 1층 킴스클럽 매장 내 9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에 따르면 ‘델리 바이 애슐리’는 작년 3월 론칭 후 5개월 만인 9월...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百, ‘돌체앤가바나’ 남녀 복합 매장 유통사 최초 오픈
롯데백화점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매장을 오는 21일에 인천점 1층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인천 지역에 최초로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
2025-02-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이츠, 4월부터 상생요금제 시행…“중개 이용료 2%~7.8% 인하”
쿠팡이츠는 4월부터 중개 이용료를 최소 2%~7.8% 인하한 상생요금제를 시행한다고 18일 공지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배달앱 상생협의체 협의안인 영수증 표기부터 시행한다. 앞으로 쿠팡이츠 앱 ...
2025-02-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예년보다 빨리 더워진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3월 개장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개장을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3월 14일에 개장한다. 18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어번 아일랜드’...
2025-02-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품에 안나…경영권 분쟁 마무리 수순
대명소노그룹과 티웨이항공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양사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합의를 이뤄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
2025-02-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온 박익진 ‘숫자로 증명’…내년 흑자전환 ‘한발’
박익진 롯데온 대표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4년 구원투수 격으로 선임된 박 대표는 두 차례의 희망퇴직과 사옥이전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이커머스 경력이 전무한 그...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 에이블리 이사회 참여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이사회에 참여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달 레이 장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레이...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협력 연장…뉴발란스 한국 법인 설립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2027년부터 한국 지사도 설립한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뉴발...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29CM, 고급 필기류·아날로그 다이어리 거래액 전년比 75%↑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손글씨를 쓰는 ‘라이팅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문구·사무용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팅힙은 글쓰기(Writing)와 멋지다...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에르메스도 샛별배송으로”… 뷰티컬리, 럭셔리 뷰티 강화
컬리는 뷰티컬리의 지난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 성장률이 약 40%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브랜드 신규 브랜드 입점, 단독 상품 출시 등 브랜드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럭셔리 뷰티...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트레이더스 마곡점, 이틀간 매출 44억·방문객수 5만명 ‘역대 최대’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지난 14일 오픈 이후 이틀간 하루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오픈 첫날 매출 2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15일에는 24억원을 달성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14일 오픈 당일 포스(계산기)에 기록된 고...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3위마저 내줬다…‘유통명가’ 롯데百의 자존심 구하기
40여 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오던 롯데백화점이 위기다. 지난해 국내백화점 순위에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게 3위를 내줬고, 매번 10위권 안에 들던 롯데 부산점은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지역 1번지’ 전략을 ...
2025-02-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