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금리 14%대 이하로 하락…카드론 이용 늘고 현금서비스 줄어
15%대를 돌파했던 카드론(장기신용대출) 금리가 다시 14% 이하로 하락했다. 높아진 금리를 지적한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론 금리를 추가 인하에 나서면서 카드론 취급도 다시 늘었다. 카드론과...
2023-03-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OK금융, 배구단 이어 ‘읏맨 럭비단’ 창단…4개 실업구단 시대 맞이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프로배구단에 이어 남자 럭비단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럭비계가 4개 실업구단 시대를 맞이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럭비단 구단주로서 럭비의 장기적인 ...
2023-03-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자체 개발 악성앱 탐지 ‘토스 피싱제로’ 한투저축은행에 도입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체 개발한 악성 앱 탐지 기능 ‘토스 피싱제...
2023-03-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내정자는 누구…한은 출신 리스크관리 전문가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을 내정했다. 전상욱 내정자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우리은행이 영입한 외부 인사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리스크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업무를...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 내정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전상욱 내정자는 지난 2019년 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영입한 외부 인사로 한국은행에서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무위원장 만난 저축은행 대표들…예보료 등 제도 개선사항 전달
저축은행 업계가 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M&A 규제 완화, 예금보험료율 개선 등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을 전달했다.저축은행중앙회(...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 가장 높은 저축은행은 ‘페퍼저축은행’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저축은행은 페퍼저축은행으로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가장 높은 연봉의 저축은행으로 꼽혔다. 페퍼저축은행의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원가량 증가하면서 9100만원을 기록...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50만좌 달성 눈앞…체크카드 30만좌 돌파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이 지난해 11월 하나은행과 선보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40만좌를 돌파하며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네이버페...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GE헬스케어와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 제공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GE헬스케어와 헬스케어장비 관련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 시장 신기술 도입을 지원한다.하나캐피탈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 헬스케어와 금...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상춘 대표, 한국캐피탈 6년 성장 뒷바라지 마침표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가 지난 6년간 역임한 한국캐피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상춘 대표가 취임한 이후 한국캐피탈은 기존 리스, 할부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리테일,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으로 사업 포트폴...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는 누구…“금융 지식·경험 지닌 기업금융 전문가”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내정했다. 조병규 내정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우리은행에서 기업그룹을 총괄하면서 ‘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에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내정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이 내정됐다. 조병규 내정자는 우리은행에서 전략기획부장,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고객 중심 경영 박차…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 모집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오는 29일까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OK저...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올해 은행 장기 주담대 고정금리 목표치 71%로 상향 조정
금융당국이 올해도 은행의 장기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목표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보험권과 상호금융에 대해서도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목표치를 높이며 가계부채 질적 구조 개선을 통한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과 장학금 2.5억원 전달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AI페퍼스 배구단과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4일 AI페퍼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에서 호남 지역 대학 재...
2023-03-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과태료 행위별 근거 마련…과태료 기준금액 최소 30% 설정
금융당국이 금융권 과태료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금융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하고 수범자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과태료 부과 대상자를 의무수범자로 일괄 정비하고 의무별·행위별로 과태료 근거를 마련...
2023-03-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 사상 최대 실적 달성…5년 연속 성장 성과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한국캐피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23-03-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캐피탈, 차기 대표 정상철 전 KB캐피탈 부사장 내정
한국캐피탈이 차기 대표이사로 정상철 전 KB캐피탈 부사장을 내정했다. 지난 6년간 한국캐피탈을 이끈 이상춘 현 한국캐피탈 대표는 순이익이 4배 이상 증가하고 리스에 집중돼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2023-03-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대웅 대표, 3연임 유력…2026년까지 웰컴저축은행 이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3연임이 유력하다. 김대웅 대표는 취임 이후 저축은행 최초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선보이고 저축은행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온라인 대부중개 4개사 고객정보 열람…개인정보 불법사채 유출 우려 여전
온라인 대부중개사들이 불법 사채업자의 영업 통로로 악용되고 있는 대출신청자 개인정보 열람 서비스를 폐지하는 등 자정 노력을 전개하고 있지만 일부 온라인 대출중개사들은 여전히 고객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것으...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중기부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 전국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상공인 풍수배보험 무료 가입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카카오페이는 15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부업 철수 속도내는 OK금융…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영업자산 1조원 양수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대부업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자산 1조원을 OK저축은행이 양수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