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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M&A 완화...대형화 길 열렸다
저축은행간 M&A를 통한 대형화길이 열리면서 우량사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그 동안 저축은행이 다른 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발행주식의 15%까지밖에 인수할 수 밖에 없는 규정을 고쳐, 앞으로는 주식매입후 연결기준 BIS비율이 7%이상만 되면 발행주식 전체도 사들일 수 있게 돼기 때문이다. 또 저축은행이...
2005-12-19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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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를 내면 파티에서 환영받아요
현대카드는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고급 중식 레스토랑 미스터 차우와 제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파티가 열린다. 이 때 현대카드의 모든 고객은 입장료 5만원을 내지 않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12월 23,24일...
2005-12-19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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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제2창업 위한 ‘윤리기금 감동기금’ 선포
신용보증기금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바람직한 조직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윤리경영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9일 마포 공덕동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행사에서 신보는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 대표 5인과 함께 `신용보증분야에 대한 ...
2005-12-19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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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민금융 결산] 실적 향상엔 흐뭇, 앞으로가 걱정
2005년은 저축은행들에게 눈에 띄는 실적과 함께 영업확대라는 과제를 남겼다. 저축은행들은 1분기(7~9월)동안 외환위기 이후 최대인 175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분기평균수익 753억원의 232%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총자산은 2004년 9월 34조원, 2005년 6월말 38조원으로 계속 증가했고, 불과 3개월 뒤인 9월말에는 ...
2005-12-18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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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내년 기대된다
신한캐피탈이 올해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18일 신한캐피탈에 따르면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11월말 현재 3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지난해 연간실적 230억을 뛰어넘었다. 영업이익도 증가해 지난해 영업이익 333억원을 뛰어넘는 524억원(11월말 기준)을 기록했다. 자산 역시...
2005-12-18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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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폭설피해기업 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충청·호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19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재해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확인한 피해금액 범위내에서 기존 보증금액에 불구하고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2억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
2005-12-18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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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할만한 성적표 그러나 과제도 남겼다”
올해 2금융권은 경기침체와 1금융권의 영역확장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저축은행은 실적증가에도 규제에 묶여 마냥 축배만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고, 결국 금융당국의 정책에 맞춰 살길을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특히 고유영역을 1금융권에 빼앗기면서 영업확대가 앞으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에서...
2005-12-18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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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개발’로 저축銀 변화 모색
지방은행 못지 않게 자산규모가 커진 저축은행이 적극적인 ‘수익모델개발’에 나서 업계의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앞으로 수익증권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FP자격증 취득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는 특히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미리 고객분석작업, 직원교육을 실시해...
2005-12-1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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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스 회사채발행
스타리스가 마침내 회사채를 발행하게 됐다. 시장에서 회사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에서 향후 회사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타리스는 14일 한신정과 한신평으로부터 회사채발행 예비등급 BBB+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0억원대의 회사채를 12월중에 발행할 계획이다. 스타리스의 회사채 등급은 한국...
2005-12-1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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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업계 달궈
벤처캐피탈업계가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기술투자가 적극적인 투자로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3분기에만 전분기 대비 378% 증가한 4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672%, 687% 증가한 36억원,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 벤처캐피탈 가운데 최고수준으로 2...
2005-12-1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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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보험 ISO 인증 획득
신용보증기금은 운영중인 매출채권보험이 국내 처음으로 ISO 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거래)로 발생하는 매매대금의 보험절차에 관한 ‘전자상거래보험 시스템’은 특허를 취득했다. 신보는 한국 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번 인증은 매출채권보험 업...
2005-12-13 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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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중앙회 정보시스템 안정성 인정받아
저축은행중앙회는 8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산업무시스템 전체에 대해 인증을 받은 것은 금융업계 최초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저축은행중앙회는 통합금융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정보보호관리 능력을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입증받게 되었다.저축은행중앙...
2005-12-12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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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분쟁 끝낸 HK, 영업에 승부건다
HK저축은행이 경영권분쟁을 마무리짓고 영업강화로 업계 1위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9일 HK저축은행 김명도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에서 “1대주주인 PPRF와 2대주주인 선진씨엠씨측이 회사안정화와 경영권안정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 더 이상의 경영권분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11월...
2005-12-11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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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저축은행 경기도 최다 영업망 갖춰
경기상호저축은행이 오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 신설 점포를 개점한다. 지난달 개점한 수원점에 이어 5번째 영업점. 이에 따라 경기저축은행은 경기도 지역에서 최다 영업점을 보유한 저축은행이 됐다. 또 내년 1월초에는 구리지역에도 추가로 영업점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의정부, 동두천, 분당, 수원, 부천, 구리 등 경기도...
2005-12-11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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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KT 협력기업에 250억 지원
신보와 SK텔레콤, 하나은행이 공동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및 경영지원’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신용보증기금은 SK텔레콤(이하 SKT)이 협력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원대상 협력업체를 추천해옴에 따라 12일부터 SKT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2005-12-11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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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부지 재개발 가시화
거의 12년째 진전이 없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부지(4만평)의 재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단국대 재개발사업은 땅값만도 3000억원이 넘고, 전체 사업비가 조단위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 건설업계가 예상하는 개발수익만도 3000억원이 넘는다. 농협은 지난 7일 대우증권, 동양종금, 금호종금, 금호생...
2005-12-11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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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 S&P, MOU 체결
국내 기업신용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대표이사 배영식)와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기관인 S&P는 8일, S&P 아시아태평양 본부(동경)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리스크관리 사업 및 솔루션사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폭넓고 정확한 한국 기업신용정보...
2005-12-09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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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專社 해외진출 시동
여전사들의 해외진출 움직임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은 영업활동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앞선 조사 목적이 크다. 물론 선진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려는 의도도 깔려있다. CNH캐피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고 이미 재정경제부와 미국 현지 감독당국으로부터 사무...
2005-12-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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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추가적립 저축銀 비상
큰 폭의 순이익에 축배를 들 틈도 없이 저축은행들이 금감원의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요구를 받자, 앞으로 3년간 결산에서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대손충당금은 대출금을 떼일 것에 대비, 대출금액의 일정액을 별도로 쌓는 것으로 부실대출이 많을수록 충당금 적립액이 늘어나 은행 경영을 압박하게...
2005-12-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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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창구 ‘바쁘다 바빠’
“시중은행 못지 않게 고객들이 많죠.”지난 7일 서울 솔로몬저측은행 을지로 본점 창구. 지난해까지만 해도 드물던 고객들이 대략 30여명은 넘어보였다. 본점 박중규 대리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오늘은 여느 때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했다. 잇단 금융사고와 대주주의 부정으로 환란 이후 존속의 위협을 겪으며...
2005-12-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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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전세보증금담보 대출 ‘5억’
전세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 나왔다.솔로몬저축은행은 ‘전세 보증금 담보 대출’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전세 보증금 담보 대출은 기존 상품에 비해 가장 낮은 금리와 가장 높은 대출 한도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대출금리는 최저 연 9.5%로 대출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하...
2005-12-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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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소기업 경영혁신 특강·현장토론회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7일 부산 벡스코(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지역 보증기업 최고경영자 105명을 초청, 경영혁신 특별강연과 신용보증운영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최근 중소기업 정책기조 변화...
2005-12-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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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금리 6% 깨졌다
저축은행이 금융권최초로 6%대의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예금보험공사 100% 출자기관인 예가람저축은행은 영업개시 100일을 기념해『새내기 정기적금』을 7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새내기 정기적금』은 가입일 기준 만 30세 이하인 학생 및 직장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하며, 18개월 연 6.3%, 24...
2005-12-05 월요일 | 한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