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Room-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업고 ‘직상장 1호’, 글로벌 식품기업 날갯짓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IPO(기업공개) 열기를 이어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에 성공했다. 교촌치킨 브랜드를 통해 국내 치킨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는 자...
2020-1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장중 2660선도 돌파…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2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2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32.38포인트(1.23%) 오른 2666.63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로 출발...
2020-1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소송 우발리스크 완화…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소송 관련 우발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중국...
2020-1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 고점 경신에 '빚투'도 쑥…신용융자 18조원 육박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신용융자잔고도 사상 최대규모로 늘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신용융자잔고는 17조9401억원으로 집계됐다. 18조원에 육박하는 ...
2020-1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활황에 자산운용사 실적 '쑥'…3분기 순익 4590억원 역대 최대
증시 활황으로 자산운용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3분기에 4590억원의 당기순이익...
2020-12-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에프앤가이드, 공공문서 검색 서비스 'FnDocument' 출시
에프앤가이드는 12월 1일자로 공공문서 검색 서비스인 ‘FnDocument’를 출시했다. FnDocument는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문서의 수집, 분석에 강점 있는 ㈜서치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된다.제도...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12월 2일 '2021 글로벌 리서치 포럼' 개최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는 12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에서 '2021 글로벌 리서치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라이브로 진행된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2634.25 마감…다시 쓴 최고치
코스피가 12월 첫 날 2634선까지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다. 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2.91포인트(1.66%) 오른 2634.2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는 이날 지난 11월 27일 기록한 종가 최...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운용, '삼성 한국형TDF 2045' 설정 후 수익률 40%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1일 '삼성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 2045' 수익률이 설정 후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6년 4월 출시한 삼성 한국형TDF시리즈는 은퇴시점에 따라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수능일 K-OTC시장 매매거래시간 1시간 늦춰 조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장외주식시장(K-OTC) 매매거래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1시간 늦춰 순연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K-OTCBB 호가게시판 호가 접수시간, 채권...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8개 종투사 기업 신용공여 14.3조원…"중소기업 자금공급은 미미"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들이 중소기업 자금 공급 측면에서는 여전히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투사인 증권사 8곳의 2020년 6월 말 신용공여 ...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제2의 월급 만들기" NH투자증권,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미국 주식으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추천 종목을 관리해주는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전문가들이 선정한 15개 추천 종목을 통해 투자자들...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안방보험 상대 미국 호텔 소송 1심 재판 승소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15개 호텔 인수 계약 취소를 둘러싼 중국 안방보험과의 미국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델라웨어주 형평법원(1심)이 미국시간 11월 30일...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1000달러 상회 예상"(종합)
한국 경제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1%로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포인트(p) 상향 조정된 수치로 분기 기준 2%대 성장을 했다.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AI 자산관리 플랫폼 잰걸음
키움증권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모바일 자산관리(WM)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개인 주식거래 창구인 키움증권이 일반 투자자 대상 '손안의 자산관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업...
2020-12-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본부 직원 코로나19 확진…1일 건물 폐쇄 조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본부 근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30일 저녁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 삼성본관 18층 근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
2020-1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